아이고 롯데야.. 롯데야... + 아직도 끝나지 않은 외국인 교체의 칼날. + 기아의 파이어볼러의 문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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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롯데야.. 롯데야... + 아직도 끝나지 않은 외국인 교체의 칼날. + 기아의 파이어볼러의 문제점은?

파랑파랑 2022. 6. 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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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은 벌써 장마가 시작되고 있어요! 비가 오다 말다 갑자기 훅 오는 시간도 있고, 그래도 하루 종일 꿉꿉하고 습하니 우산이랑 에어컨, 제습기(?) 꼭 구비하고 있으세요! ㅋㅋㅋㅋ

 

장마가 계속되면 경기도 잠깐 쉬겠지만 기사는 계속 쏟아진다는 거 ㅇㅇ 그럼 바로 정리하러 가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로는 이제는 롯데의 저주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우승과 거리가 멀어진 롯데의 사정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동아일보.

 

이 기사에 정리해 놓은 그간 KBO의 우승까지 걸린 시간을 계산해보면 롯데가 올해까지 29년으로 국내 최장 기간의 무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동아일보.

 

만약 올해마저 코리안 시리즈를 못 간다고 한다면 롯데는 30년 동안 우승을 못하는 불명예를 가지게 됩니다. 롯데의 연고지가 '구도'라 불리는 부산임을 감안한다면 굉장히 부끄러운 성적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간에 의하면 롯데의 레전드인 고 최동원 선수님을 제대로 대접하지 못하고 방출시켜서 생긴 저주가 오늘날까지 이어진 거다.라는 말도 나오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구단인 만큼 적어도 4월의 모습을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제가 NC의 팬임에도 불구하고 이 말을 하는 이유는 프로야구가 흥행하려면 제일 인기 있는 구단에서 흥행을 해야 다른 비인기 구단의 입덕 유입도 늘어날 수 있으니까요. 서로서로 윈윈 하는 게 좋은 팬의 모습 아닐까요?! 롯데의 경기력이 다시 살아나길 바라봅니다.

 

 

 

두 번째 기사로는 다시 칼을 꺼낸 외국인 선수 교체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현재 KBO에서 외국인 선수가 교체된 구단만 해도 LG, 한화, KT까지 올해 유독 많이도 교체가 된 느낌인데요. 이번에 교체의 칼날 앞에 선 선수는 SSG의 크론 선수와 롯데의 피터스 선수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최근 SSG는 초반의 미친 상승세와 정 반대로 1위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도움이 되어야 하는 외국인 타자의 화력이 기대만큼 되지 않아 교체 카드를 꺼내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크론 선수의 타율은 최근 0.043(23타수 1안타) OPS 0.127로 꽤나 심각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홈런 수가 리그 2위여도 가장 화력이 필요할 때 차게 식어있는 방망이가 크론 선수에게도 SSG에도 위기이지 않나 싶습니다.

 

롯데도 상황은 마찬가지인데요. 4월의 그 상승세 속에서도 피터스 선수의 포텐이 터지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8위로 떨어진 지금 그 구멍이 더 커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피터스 선수에게 희망이라도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타율이 점점 는다는 것과 (4월: 0.191 → 6월: 0.268) 넓은 외야를 볼 수 있는 수비 능력, 강한 어깨가 있어 희망 회로를 돌릴 수 있다고 하네요. 그 희망 회로가 현실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 기사로는 기아의 한 파이어볼러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다는 기사인데요. 그 기사의 주인공은 바로 한승혁 선수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마이데일리.

 

한승혁 선수는 군 복무를 마치고 21년도 막바지에 돌아와서 이번 시즌 임기영 선수 대체 선발로 올라왔는데요. 지난 4월에는 1승, 평자 2.28로 늘 문제였던 제구 기복을 안정적으로 잡으면서 기아가 원했던 파이어볼러가 된 줄 알았는데, 5월 들어서부터 평균자책점이 6.75로 늘더니 결국 5월 2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현재 기아의 선발 라인업을 보면 양현종, 임기영, 이의리 선수 이 3 선수가 다고, 외국인 선수 2명은 부상과 부진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로니 선수가 곧 돌아온다고 하지만 아직 확실한 선발 카드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4월보다 훨씬 헐거워진 선발에 이번 주부터 상승세인 NC를 상대해야 하는데 과연 선발이 버틸지 모르겠네요. 혹시 몰라 비가 도와줄지도??!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발 투수를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기아-김정빈, NC-이재학

 

롯데-반즈, 한화-윤대경

 

두산-박신지, 키움-요키시

 

SSG-이태양, KT-소형준

 

삼성-수아래즈, LG-플럿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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