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불성 수준으로 마신 NC 코치들.. 에휴 ㅡㅡ 롯데, 봄데로 끝내기 싫다!! 그 밖에 이런저런 야구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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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인사불성 수준으로 마신 NC 코치들.. 에휴 ㅡㅡ 롯데, 봄데로 끝내기 싫다!! 그 밖에 이런저런 야구 이슈들.

파랑파랑 2022. 5. 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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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이런저런 야구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려 왔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하도록 하죠.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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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제 최대 이슈로 뜬 NC 코치들의 폭행 사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spotv.

 

경찰 조사에 의하면 해당 코치 2명을 포함해 총 4명의 코치들이 술자리를 가졌고, 그중 2명이 먼저 자리를 떠난 뒤,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사건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제일 빡치는 부분은 이 기사에서 코치진들이 말한 진술 내용인데요. 당시 폭행 피해자인 용덕한 코치의 진술에서 자기도 왜 맞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는 진술과 경찰 조사에 온 다음날 오전까지 음주로 인해 인사불성이었다는 점입니다. (그럼 평소에도 이렇게까지 마셨단 얘기 잖어 ㅡㅡ)

 

거기다 우연인지 아니면 필연인지 몰라도 작년의 술판 파동으로 1 시즌 경질된 선수들의 복귀 각을 보고 있던 NC에게 또다시 이런 불상사가 나오니.. NC는 이래나 저래나 매우 난처한 상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여기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아무래도 이동욱 NC 감독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동욱 감독은 20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활약한 알테어 선수의 인터뷰 거부 논란에서 처음 사과를 하고 작년에는 술판 파동의 4인방을 대신해 2번째 사과와 결장까지 받고, 그리고 이번 코치진들의 폭행 사건까지 전부 대신 사과하면서 이동욱 감독님의 허리가 펴질 일이 없는 것 같아요.. 너무 자기 스스로 떠안는 느낌이라 감독이라는 자리가 제일 안쓰러운 자리 같아 보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엑스포츠뉴스.

 

 

거기다 양의지 선수의 부상까지 겹치니 NC에게는 더더욱 악재만 늘어나는 기분입니다. ㅠ

부디 양의지 선수의 부상도 얼른 회복하길 바라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연합 뉴스.

 

 

 

NC의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좀 밝은 얘기를 해보죠. 다음 기사는 현재 날개를 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MK 스포츠.

 

롯데는 1992년 우승 이후 30년째 무관의 역사를 쓰고 있는데요. 요즘의 롯데를 보면 흔히 얘기하는 봄데의 기운도 있지만, 이번 시즌만큼은 이 상승세가 잘 안 꺾일 것 같아 보입니다.

 

물론 어제 KT에게 패했지만, 타선의 핵이라 할 수 있는 한동희 선수의 안타 행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롯데의 서튼 감독님의 행보가 이전 롯데 감독들과는 결이 다른 행보인지라 예전의 로이스터 감독님의 롯데가 떠오르는 상승세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특히 한동희 선수의 타격감은 박병호 선수도 감탄할 정도로 물이 올라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동희 선수가 이대로만 활약해 준다면 정말 이대호 선수의 바람처럼 사직에서 한국시리즈를 할 수 있을지도??

 

 

 

 

하지만 롯데만 상승세는 아니죠. 조금 주춤한 모습으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SSG 랜더스도 여전히 1위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중, 역시 에이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김광현 선수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연합 뉴스.

 

김광현 선수는 2번의 메이저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KBO로 돌아와 더 강력해진 에이스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기록으로는 바로 볼넷 개수와 평균 자책점!

 

메이저로 떠나기 전 김광현 선수의 9이닝당 볼넷 개수가 1.80개였으나 돌아오고 나서의 볼넷 개수는 무려 1.69로 더 낮아졌고, 평균 자책점은 무려 0.56점으로 3일 이후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0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김광현 선수와 루친스키 선수 단 2명이라고 하네요. ㄷㄷ

 

개막하고 1달이 지난 시점에도 불구하고 0점대의 평자라니.. 외국인 투수를 제치고 세운 기록이라 역시 에이스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그건 그렇고 루친 혼자 야구하네 ㅠㅠㅠㅠㅠㅠㅠ) 전설이 되어가고 있는 김광현 선수, 은퇴하는 그날까지 에이스의 활약을 보여주길 바라봅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를 알아봤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를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한화-장민재, SSG-이태양

 

롯데-박세웅, KT-배제성

 

NC-김시훈, 삼성-백정현

 

두산-이영하, LG-이민호

 

키움-애플러, 기아-임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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