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코치의 후배 일방적 폭행.. 에라이 잘하는 짓이다. ㅡㅡ 4월의 MVP는 누구??
일상, 리뷰, 야구 모두 좋아하는 파랑파랑 입니다.

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NC 코치의 후배 일방적 폭행.. 에라이 잘하는 짓이다. ㅡㅡ 4월의 MVP는 누구??

파랑파랑 2022. 5. 3. 15:58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날씨가 굉장히 좋아서 오늘도 두근두근한 소식만 있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아침 초장부터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네요 ㅡㅡ 다 큰 어른들이 뭐하는 짓거리인지.. 얼른 그 사건의 전말부터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대구에서 NC 1군 코치진 2명이 술을 먹고 나서 의견 차이로 인해 싸움이 났고, 이에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입니다.

 

출처: 네이버 기사. 노컷뉴스.

 

현직 1군 코치인 2 사람은 대구 수성구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어 선배 코치가 후배 코치를 일방적으로 폭행, 후배 코치는 대구의 한 병원으로 입원하고 선배 코치는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 안 그래도 꼴찌인 팀인데 선수들 케어는 못할 망정 술 먹고 시비 붙어서 싸운 게 참.. 자랑이다 이것들아 ㅡㅡ 안 그래도 NC의 경우에는 작년 4명의 선수들이 1인 1실 지침을 어기고 모여서 술 마시다가 3명이 코로나에 걸려서 이미지가 곤두박칠 친 술판 파동이 어제 일 같은데 이번에도 술인가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newsis.

 

다들 어른이니 술은 마실 수 있다 쳐도 적당히 마시던가 아니면 감정적으로 거슬리는 얘기는 하지 말던가 분위기 쳐지게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진짜 ㅡㅡ 아 진짜 작년의 빡침이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랐는데.. 꼴찌여도 상관 없으니깐 사고만 치지 말라고 했는데... 이젠 팬들이 등 돌려도 할 말 없는 지경까지 가면 어떡합니까?! 몇 년 동안 사랑했던 팀에게 매일 같이 쓴소리만 해야 하는 팬들의 입장도 제발 생각해주세요. 팀 분위기 어쩔 거야!!!!!!!!

 

휴.. 이번 일로 계속 꼴찌면 가만 안 둬..

 

 

 

 

 

 

다음 기사는 좀 분위기를 환기시켜서 4월의 MVP는 누가 될까?라는 주제의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연합뉴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연합뉴스.

 

현재 4월의 MVP 후보로는 SSG 랜더스의 김광현 투수, 롯데 자이언츠의 한동희 선수가 박빙의 대결을 하고 있습니다.

 

김광현 선수는 빅리그에서 돌아와 4경기 동안 25이닝, 자책점 1개를 기록 (2 실점), 평자 0.36에 3승, 이닝당 출루 허용(0.60), 피 안타율 (0.115)를 기록하면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역시 에이스는 에이스네요. 오히려 더 강력해진 느낌 ㄷㄷ

 

그리고 이에 대항하는 롯데 자이언츠의 한동희 선수는 4월 한정 유일하게 4할대의 타율을 찍고, 홈런은 7개로 단독 1위, 타점은 22점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밖의 경쟁자로는 SSG의 김택형, 윌머 폰트, 한유섬 선수, 롯데의 찰리 반즈 선수, 삼성의 호세 피렐 라 선수, 키움의 이정후 선수를 꼽았습니다. 모두들 상당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라 누가 받아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를 정리해 봤습니다. 안 그래도 KBO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는데 정말 창피한 기사가 떠서 제 얼굴도 들기 힘드네요ㅠㅠ 아까 나온 소식으로는 폭행했던 한규식 코치가 경질되었다고 합니다. 맞은 코치는 용덕한 코치라고 하네요. 오피셜로 떴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