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무슨일이여.. + 국민유격수가 알려주는 유격수란 말이죠?! + 막느냐 뚫느냐 5위 자리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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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무슨일이여.. + 국민유격수가 알려주는 유격수란 말이죠?! + 막느냐 뚫느냐 5위 자리 전쟁!

파랑파랑 2022. 8. 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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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상하게 무덥지 않고 선선하다는 느낌마저 드는 날씨입니다. 곧 있음 9월이 오고 추석이 다가온다는 게 실감 나기 시작하네요. (뭐 이리 날씨가 변덕스러워..)

 

극 상위권과 하위권은 잠잠하지만 오늘날 날씨만큼 변덕스러운 중위권 순위부터 그 밖에 있었던 야구 기사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는 이상한 흐름이 감지되는 키움 히어로즈의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분명 전반기에는 현재 2위인 LG와 겨우 0.5게임 차이였는데 후반기 들어서, 특히 8월의 승률은 7승 1무 13패로 후반기 승률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패배 중에는 4위인 KT와의 패배도 있어 2위의 격차보다 4위의 격차가 더 좁아지고 있습니다. (LG: 8게임 차 키움: 11.5게임 차, KT: 13.5게임 차)

 

일단 키움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선발 원투펀치는 기복 없이 잘하고 있지만, 문제는 그 뒤를 받쳐주는 불펜이 불안해졌다는 것입니다.

 

선발에서 6이닝을 먹어주면 뭐하나요. 7회부터 슬슬 무너지는 각을 보이더니 마무리를 바꾸면서 변화를 꾀하러 했는데도 필승조가 무너지면서 7회까지 리드하던 경기도 내주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역전패 8개로 8월 한정 1위)

 

불펜의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니죠. 타선에서도 고구마같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선 8월 들어 잔루가 많아졌는데요. 그 증거로 후반기 득점권 타율이 0.227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득점권 타율 1위인 기아와 비교했을 때 더더욱 드러나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0.332)

 

전반기와는 완전 다른 팀이 되어버린 키움, 상위권 팀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3위자리를 잘 지킬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다음 기사는 국민 유격수로 불렸던 박진만 삼성 감독 대행의 유격수지론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SPOTVnews.

 

박진만 감독 대행은 선수시절, 물 흐르듯 유연한 수비를 자랑하면서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2006년 WBC에서도 '수비만큼은 메이저'로 평가받은 국민 유격수였습니다.

 

그런 박진만 감독 대행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마추어 내야수들의 수비력 향상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박 대행은 "퓨처스팀 감독으로 있으면서 육성, 스카우트 파트와 얘기를 많이 했다. 타격은 열심히 하는데 수비는 덜 신경 쓰는 선수들이 많았다." "1군에서 살아남으려면 수비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특히 내야수들은 수비를 신경 써야 한다."라며 강조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쓰는 말로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라 하죠. 남이 공격하기 전에 먼저 선공을 쳐서 미리 선점해야 한다는 식으로 통하는데요. 하지만 야구에 한해서는 이 말의 뜻을 다시 한번 더 짚어봤으면 합니다.

 

공격을 하고 싶으면 기본기, 특히 수비에서의 사소한 실수를 줄이면서 빠르게 빠르게 공수교대를 이어가야 공격을 할 거 아니겠어요?! 그래야 선점을 하든지 말든지 결과가 나올 거 아닙니까.

 

야구를 보는 팬분들도 수비에서 실수하면 더 화를 내는 것처럼요. 그만큼 야구에서 수비라는 게 제일 기본이자 실수가 적어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타격을 잘하면 화려해 보이는 게 맞지만, 기본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마지막 기사는 5위를 수성하냐 뚫어내냐의 싸움이 치열한 4개 팀의 상황과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서울신문.

 

우선 현재 5위를 지켜야만 하는 기아 타이거즈부터 살펴보자면 현재 6,7,8위 구단들이 치고 올라온다고는 하나 아직 5게임이나 여유가 있고, 전반기에 기아를 캐리 했던 소크라테스 선수도 돌아왔고, 지지부진했던 최형우 선수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타격에 대해서는 마이너스 요소가 없습니다.

 

거기다 파노니 선수가 선발로서 잘 던지고 있어 이대로만 간다면 가장 5위에 가까운 팀이 되지 않을까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그런 기아를 추격하고 있는 6위 롯데의 경우에는 타석에는 정훈 선수의 출루가 필요하고, 다시 돌아온 스트레일리 선수의 활약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스트레일리 선수가 포함되어 선발투수는 반즈, 스트레일리, 박세웅으로 이어지는 3 선발이 계산이 되고, 정훈 선수가 밥상만 잘 차려준다면 뒤에는 이대호, 전준우, 한동희 선수가 있으니 충분히 추격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NC의 경우는 요즘 손아섭 선수와 박건우 선수가 동시에 활약하면서 팀 타율과 팀 승률을 같이 견인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잠시 휴식을 가졌던 구창모 선수가 주말에 복귀를 하면서 더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거기다 두산과 함께 경기 수를 적게 한 점이 승을 챙길 수 있는 여유 조건이 더 좋다는 분석입니다.

 

두산의 경우, 최근에 강점인 수비에서의 불안이 있지만, 화수분 두산답게 새로운 얼굴들이 그 빈자리를 채워주면서 5위 싸움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우선 김재환 선수라는 거포가 없는 상황이라 양석환 선수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거기다 새로 온 브랜든 선수의 활약도 필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순위표.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서 5위를 차지할 승리자는 누구일까요? 한 경기마다 온갖 경우의 수가 생각나는 현재입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KT-배제성, 롯데-스트레일리

 

LG-이민호, SSG-폰트

 

NC-루친스키, 기아-양현종

 

삼성-원태인, 한화-라미레즈

 

키움-최원태, 두산-브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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