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한일전 경기 중계 한일전 경기 일정

 
반갑습니다, 럽미네이비입니다.
 
어제는 김도영 선수의 맹활약 속에 쿠바전을 4-8로 대승을 거두면서
기다리던 1승을 기록하게 되었는데요.
 
경기 시작 전부터 일본의 퍼시픽리그 방어율 1위인 쿠바의 리반 모이넬로 선수를
어떻게 공략할지 걱정했었던 것이 정말 무색하리만큼 초반부터 점수를 잘 낸 데다
이후 철벽 방어의 불펜진을 내세우면서 최소 실점만 기록하는 등의 놀라운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값진 1승을 따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그리고 이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 오늘 치르는 한일전에도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하는데요.
오늘 열리는 한일전에 대한 간략한 분석은 이렇습니다.
 
 

1.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되는 숙명의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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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오는 일본의 선발 투수는 일본의 센트럴리그 방어율 1위인 타카하시 히로토 선수입니다.
 
타카하시 히로토는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건스 소속의 우완 투수로, 2024 시즌 평균자책점(ERA) 1.38로 NPB 전체 1위를 기록해 강력한 투구력을 입증했습니다.
그가 주목받는 이유는 안정적인 제구력과 뛰어난 탈삼진 능력 때문인데요.
타카하시는 150km/h 이상의 직구와 속도 변화가 큰 슬라이더를 주요 무기로 삼아 상대 타자들을 공략하며,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과 경기 운영 능력이 큰 강점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다소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는 투수이긴 하나
어제도 일본 리그 평자 1위 투수를 잘 공략했으니
오늘도 초반부터 기세를 잡게 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에 대항하는 오늘의 국대 선발은 두산의 최승용 선수인데요.
 
최승용 선수는 두산 베어스의 좌완 투수로, 2024년 시즌 중 강력한 제구력과 안정적인 투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빠른 속도의 직구보다는 145~147km/h 정도의 묵직한 공과 날카로운 제구로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상대하며, 특히 삼자범퇴를 기록하는 등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024년 시즌에서는 4⅔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을 기록하며 자신의 역할을 확실히 수행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다소 기복 있는 모습도 있었지만, 꾸준한 발전을 통해 안정된 투수로 성장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의 강점은 정확한 스트라이크 존 공략과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능력입니다​​​​.
 
그렇기에 초반부터 밀리지 않고 잘 버텨준다면
선발 뒤에 언제나 통곡의 불펜 선수들이 받쳐주고 있으니
이번 한일전도 충분히 상대해 볼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우리 국대 선수들 기죽지 말고 화이팅!!
 

 

2. 프리미어 12 한일전 무료로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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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에 열리는 한일전은 온라인은 네이버 TV,
티비는 spotvPrime과 spotvnow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겠습니다.
 
두 방법 모두 유료로 중계하기에 약간의 금액을 내고 시청해야만 하는데요.
네이버 TV의 경우 경기당 2400원 (한국 국대 전 한정)이고
spotv의 경우 두 채널 모두 월 정기 결재액을 내야만
시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안내드립니다.
 
2024.11.11 - [KBO 소식] - 프리미어 12 중계 안내, 프리미어 12 볼 수 있는 곳

프리미어 12 중계 안내, 프리미어 12 볼 수 있는 곳

 
이러한 중계 방식으로 인해 유료 결제를 망설이시는 분들이 간혹 있으실 텐데요.

중계를 무료로 보고 싶으시다면 다른 방법을 이용해 한일전 경기를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유튜브나 soop에서 송출하는 입중계를 통해 시청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입중계란 송출되는 화면 없이 캐스터와 해설위원의 중계를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것으로
비록 라이브로 화면을 볼 수는 없지만 실시간으로 한일전 경기를 느낄 수 있어서
흡사 라디오 중계와 비슷하다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유튜브의 경우 sbs스포츠에서 활약하시는 정우영 캐스터와 이택근 해설위원이 중계하시는
off the TV라는 채널이 대표적인 입중계 방송으로 꼽아볼 수 있겠는데요.
 
저도 어제 쿠바전을 입중계를 통해 시청해 보았는데
화면이 없어도 자세히 경기 상황을 잘 설명해 주시는지라
경기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큰 어려움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게다가 실시간 채팅을 통해 많은 이들과 공감하며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무료로 경기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 좋은 선택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인 soop도 입중계의 일종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soop은 옛날 아프리카 TV가 상호명을 변경한 것으로
다양한 BJ분들의 입담을 통해 중계 상황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채널입니다.
 
여기서도 많은 스포츠 BJ분들이 화면 없이 실시간 중계를 통해 경기를 진행해 주는데요.
각자의 중계 방식과 개성이 강한 BJ가 많이 있어 골라 듣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무료로 한일전을 볼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으니
유료 중계가 다소 부담인 분들이라면 이 방법을 통해
한일전을 즐겨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KBO 인스타그램

 
이상 럽미네이비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