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조심하세요 ㄷㄷ + 김태형 감독님의 헛웃음 + 아직도 제자리인 기롯엔.. + LG 드디어 대권으로! + 23세 이하 대표단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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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힌남노 조심하세요 ㄷㄷ + 김태형 감독님의 헛웃음 + 아직도 제자리인 기롯엔.. + LG 드디어 대권으로! + 23세 이하 대표단 명단 발표!

파랑파랑 2022. 9. 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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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풍 힌남노가 오늘 밤부터 한국으로 상륙을 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불안해지는 월요일입니다. 강남의 폭우 피해도 아직 복구를 못했는데 지방에 태풍이 오면 얼마나 피해가 클지.. ㅠ 다들 태풍 조심하시고 건강히,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겠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야구 일정들도 이래저래 많이 바뀌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정들이 바꿨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는 역시 태풍과 폭우로 인해 추후 경기 일정이 많이 수정되어 결국 월요일 경기와 더블헤더가 불가피해졌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특히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부산과 경남, 광주, 경북 일부 지역까지 태풍 경보가 뜬 상황이라 이날 일정이 있는 기아-롯데, 두산-NC의 경기는 무조건 취소가 될 것으로 보이고, 대구에서 열리는 키움-삼성의 경기 또한 취소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야구를 하나마나의 문제보다는 시민분들의 피해가 적기를 바라는 게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큰 피해 없이 무사하기를 다시 한번 더 바라봅니다.

 

 

 

두 번째 기사는 명장이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은 김태형 감독님도 웃는 게 웃는 게 아닌 지금의 두산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마이데일리.

 

그 왕조를 이룬 두산이 결국 차포를 뗀 결과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어제의 경기 패배로 인해 최근 보기 힘든 등수인 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0년대의 두산을 알고 있는 야구팬들, 특히 두산 팬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는 등수인데요.

 

비록 나간 선수들을 잡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최근 2년 동안은 허경민 선수, 정수빈 선수, 김재환 선수까지 총 256억 원의 투자를 하면서 나름 선방하려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허경민 선수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성공한 FA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저조한 성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두산인데 너무 처지는 거 아닌가 싶고, 한편으로는 삼성 왕조라 불렸던 삼성 라이온즈도 작년을 제외하고 풍비박산이 났기에 역시 팀의 주력 선수가 빠지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예시라 할 수 있겠네요. 화수분 두산이라는 별명처럼 다시 선수들을 잘 이끌어서 본래의 두산으로 돌아오길 바라봅니다.

 

 

 

다음 기사는 이게 몇 년 만인 가요? 드디어 LG가 대권을 향해 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지난 1994년 이후, 가을 야구는 갔지만 우승반지를 끼운 적 없었던 LG 트윈스가 막강한 마운드와 함께 타격까지 가세하면서 9게임 차였던 SSG와의 격차를 단 4게임 차까지 좁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LG 하면 DTD다해서 가을 야구에 들어가는 등수여도 끝마무리가 석연치 않게 힘이 빠지면서 흔히 광탈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LG가 부족했던 타격에 전력을 보강하면서 마운드에 부담을 덜면서 탄탄한 전력으로 무적이라 생각한 SSG의 격차를 점차 추격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경기도 앞자리가 2를 남겨두고 있는데 이 게임차를 뒤집을지, 아님 SSG가 굳히기를 할지 두고 봐야 하겠네요.

 

 

 

이렇게 1위 싸움도 치열한 반면에 5위 경쟁은 아직 치열할 듯 안 할 듯 어중간한 스텐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엑스포츠뉴스.

 

바로 5위부터 7위까지인 기아, 롯데, NC의 이야기인데요. 이상하게 상승곡선이 이기면 같이 이기고, 지면 같이 지는 형국이라 좀처럼 5게임 차가 좁혀지지 않습니다.

 

이대로 가면 기아만 좋아지는 결론이 되겠네요. 두 팀 모두 잘 따라붙어서 5위 싸움이 재밌어지길 바라는데 ㅋㅋㅋ 물론 기아도 정신 바짝 차려서 재밌는 경쟁이 되길 바라봅니다.

 

 

 

마지막 기사는 세계 야구 선수권대회 23세 이하 대회에서 최종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연합뉴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연합뉴스.

 

KBO는 제4회 세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현 성균관대 감독인 이연수 감독님이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명단 안에는 대학생 선수도 포함되어 있지만 대부분 KBO 퓨쳐스 선수들이 포함되어있고, 상무에 있는 선수들도 포함되어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무대인 만큼 좋은 모습 보이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연합뉴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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