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웅 선수 환영합니다! + 이러니 재계약했지! + 울산에서의 라스트 댄스. + 부상은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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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웅 선수 환영합니다! + 이러니 재계약했지! + 울산에서의 라스트 댄스. + 부상은 조심, 또 조심!!

파랑파랑 2022. 9. 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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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힌남노에서 잘 버티셨나요? 저희 동네도 바람이 살벌하게 불어서 새벽에 무서웠는데 다행히 잘 지나가서 괜찮았어요. 하지만 포항에 있었던 안타까운 침수 사고가 있어 마음이 편치 못하네요. ㅠ

 

부디 이 포스팅을 읽고 계신 분들 모두 아무 피해 없었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야구 기사들을 정리하러 가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로 삼성에서 방출되었던 권정웅 선수를 NC가 데려갔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지난 8월 30일, 삼성에서 방출이 되었던 권정웅 선수를 어제인 6일에 NC가 계약을 하겠다고 해서 오늘부터 NC 2군에서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권정웅 선수는 2015년 삼성에 입단해 주로 백업과 2군 생활을 하면서 선수 시절을 보냈고, 1군에서의 기록은 거의 없습니다. (1군 타율 2할 1푼 2리)

 

하지만 NC에 들어갔다고해서 끝이 아닌 게 현재 1군에서만 양의지, 박대온 선수가 있고, 2군에서도 정범모, 김응민, 김정호 선수가 있는 데다 곧 9월이 지나면 김형준 선수가 상무에서 전역을 할 거라 포수 경쟁이 어마 무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권정웅 선수가 잘 있을지 주목이 되는 부분입니다.

 

설마... 양의지 선수가 갈 꺼란 계산하에 들여온건 아니겠죠? 안돼 제발 ㅠㅠ 양캪은 종신 엔씨 해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제발 잡아주세요 ㅠㅠㅠㅠㅠ

 

 

 

다음 기사는 진짜 안 잡았으면 큰일 났을 피렐라 선수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마이데일리.

 

지난 시즌이 끝나고, 외국인 선수들을 계약하는 시기가 왔을 때, 삼성은 피렐라 선수에게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준다는 기사가 났을 때, 주위의 모든 야구 관계자들과 기자들의 머리에 왜?라는 물음표가 떴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피렐라 선수의 고질적인 발바닥 통증으로 시즌 둥에서도 제대로 뛰지 못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 리스크를 떠안을만한 타격에서의 퍼포먼스를 그 당시에는 보여주지 못해 의아해했습니다. 그러나 올해의 피렐라 선수를 보면 그 리스크는 쏙 들어가게 되었죠.

 

현재 이정후와 함께 타격왕 경쟁을 하고 있는 피렐라 선수는 후반기 들어서 0.357, 7 홈런, 34타점 6 도루로 부스터를 단 듯 막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박진만 감독 대행은 "피렐라 선수가 수비를 하면서 타석에 들어가니 타석에서의 집중력도 생기고, 반응이 늦지 않다."라며 타격 1위의 비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현재 타격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피렐라 선수, 과연 이번 시즌 MVP까지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갑니다.

 

 

 

다음 기사는 이제 오늘이 마지막 울산 경기가 되는 이대호 선수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일간스포츠.

 

어제 울산에서 홈경기를 치른 롯데는 8회 말 극적인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3-6으로 승을 거뒀는데요. 그 점수에 이대호 선수의 적시타도 있었습니다.

 

사실 지금 성적만 보면 이게 과연 올해 은퇴하는 선수의 성적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대호 선수는 좀처럼 은퇴 번복을 하지 않았는데요.

 

이대호 선수는 "마지막 시즌에 성적도 좋아 더 아쉬워하시는 것 같다." "이미 약속했다. 박수받으면서 떠나고 싶다."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아.. 근데 타 팀 팬인 제가 봐도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마지막 사직 구장에서의 경기는 모든 야구팬들이 볼 것 같은 기분도 들고, 괜히 내가 아는 선수가 떠나서 슬프기도 하고 심경이 복잡해집니다.

 

 

 

마지막 기사로 유난히 홈런이 많이 나왔던 SSG와 LG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채은성 선수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채은성 선수는 어제 경기에서 4회 말, 1사 1,2루 상황에서 선발 김광현 선수의 공에 무릎 쪽을 강타당했습니다. 웬만한 맞는 볼이었으면 그냥 서서 1루로 들어가는 채은성 선수지만 이 날은 굉장히 괴로워하면서 그 자리에서 쓰러졌는데요.

 

이 날 경기가 끝나고 LG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왼쪽 정강이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아이싱을 하고 있으며 상태를 지켜본 뒤,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안 그래도 1위가 바로 보이는 LG에 적신호가 뜬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디 큰 부상이 아니어서 오늘 선발은 아니더라도 더그아웃에서는 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를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한화-장민재, KT-엄상백

 

기아-한승혁, 롯데-스트레일리

 

두산-스탁, NC-송명기

 

SSG-폰트, LG-켈리

 

키움-주승우, 삼성-수아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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