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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준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 프리뷰! (+ 3,4차전 리뷰)

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by 럽미네이비 2024. 10. 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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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럽미네이비입니다.
 

 
원래라면 3, 4차전 리뷰를 쓰고 오늘 저녁에 5차전 리뷰를 올릴 예정이었는데요..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블로그를 쓸 시간을 놓쳐버린 바람에... 허허
죄송합니다 ㅠ 오늘은 하루에 2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준플레이오프 5차전 이전,
3,4차전 리뷰를 간략하게나마 전달하고
진행해 보고자 하는데요.
 
3차전, 4차전은 수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종 점수는 3차전 6:5로 LG승,
4차전은 5:6 KT의 승으로 마무리돼
시리즈 스코어 2:2로 균형을 맞춘 채 5차전을 가게 되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결과

 

준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결과

 
 
특히 제일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4차전 11회 말, 끝내기 수비 실책이라 볼 수 있을 텐데요.
 
연장까지 나지 않았던 혈투 끝에
심우준 선수의 타구가 내야 수비진의 충돌로 인해서
빠져나가게 된 것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이후 LG선수들의 허탈한 모습까지.. 여러모로 회자된 부분이었죠.)
 
그렇게 시리즈 동점을 갖게 된 두 팀은
다시 잠실로 돌아가
오늘 6시 30분에 승부를 가룰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요.
 
이번 경기의 선발은 KT는 엄상백 선수가,
LG는 임찬규 선수가 선발에 나서게 됩니다.
 

출처: 네이버

 
두 선수 모두 2차전에서 승부를 본 적이 있는데요.
엄상백 선수는 4이닝 만에 4 실점으로 물러섰지만
임찬규 선수가 5와 3분의 1이닝 동안 2점의 점수만 주면서
LG에게 승리를 안겨주었었죠.
 
보통 선발 로테이션을 생각한다면 1차전에 올라온 선발이
5차전에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무래도 대구에서 펼쳐지는 다음 플레이오프를 위해
에이스 카드는 남겨두고, 2차전 때 올라온 선수를
내세운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각 팀에서 자랑하는 토종 에이스 선수이니만큼
이번 5차전 경기 또한 투수전으로 재밌게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특히나 정규 시즌보다 더 긴장도가 높은 경기를
5차전까지 이어져온 상황이다 보니
양 팀의 타격이 많이 식은 상태이지 않을까 싶어
더더욱이 투수전으로 예상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번 5차전 경기에서는
가수 아이들의 미연 씨가 시구를
뮤지컬 배우이신 이아름솔씨가 애국가 제창을 하게 된다는 소식인데요.
 

 
(5차전 티켓팅 성공한 사람들이 부럽네요.. 미연님을 실물로 보게 된다니 ㅠㅠ)
 
시구부터 경기까지 많은 부분에서
재미 요소가 넘치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준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에는 상세한 리뷰와 함께
대구에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에 대한 간단한 프리뷰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이번 5차전에서 승리할 팀은 누구일까요?

오늘 6시 30분, SBS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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