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야구 리뷰: 드디어 이겼네 ㅠㅠ NC 7연패 탈출! + 박시영 선수 쾌차하시길 ㅠ + 고효준 선수의 간절함은 현실로! + 박해민 선수가 과연?? + 소리 없이 강해지는 삼성의 비결은 얼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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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12일 야구 리뷰: 드디어 이겼네 ㅠㅠ NC 7연패 탈출! + 박시영 선수 쾌차하시길 ㅠ + 고효준 선수의 간절함은 현실로! + 박해민 선수가 과연?? + 소리 없이 강해지는 삼성의 비결은 얼라들!

파랑파랑 2022. 5. 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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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연패 끝!!!!!!! 아 너무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그동안 막혀 왔던 흐름이 깨지면서 홈런도 나오고 ㅠㅠ 이젠 올라갈 일만 생각하고 으쌰 으쌰 해주길 바라봅니다.

 

 

후.. 사심이 많이 들어간 서론이었네요. 빨리 기사들을 소개하러 갑시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기 앞서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주인장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딱 1개만 부탁할께요 ㅠ)

 

 

 

 

서론에서도 말 했다 싶이 NC 다이노스가 7연패를 깨고, 롯데에게 승리를 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NC 다이노스는 어제 롯데를 상대로 홈런 2방을 포함, 총 4-2로 끝없던 7연패를 마쳤는데요. 이 승리에 공헌을 세운 노진혁 선수는 인터뷰에서 연패와 부진으로 마음고생이 많았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감독님만 했겠나. 라며 이동욱 전 감독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러면서도 "100 경기가 남아있고, 승패를 떠나 근성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연패 기간 동안 너무 안풀리고 힘들어서 리모컨 한 두 번 던진 게 아니었는데 ㅎㅎ 이제 다시 치고 올라가 봅시다! 파이팅 NC!!

 

 

 

다음 기사는 안타까운 소식 입니다. KT 위즈의 박시영 선수가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엑스포츠 뉴스.

 

박시영 선수는 12일, 7회 말 투구에서 갑자기 팔꿈치를 잡고 쓰러졌고, 아직 명확한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당분간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운드에서 쓰러질 때 정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었는데.. 부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다음 기사는 인간 승리에 관한 기사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로 SSG의 고효준 선수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SSG 랜더스의 고효준 선수는 한국 나이로 40세의 고령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10경기에서 5홀드를 기록, 평균 자책점으로 무려 0.00입니다. (이건 뭐 확신의 제로 맨이네..)

 

거기다가 더 놀라운 점은 고효준 선수의 연봉이 4000만원에다가 저번 시즌을 끝으로 LG에서 방출을 당했던 선수라는 점인데요.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한번 방출당한 고령의 선수가 이렇게 날개를 펼칠 줄은 누가 알았을까요.. 그러고 보니 SSG 랜더스는 추신수, 김강민 선수들을 포함해서 베테랑 선수들이 활약을 많이 하네요. ㄷㄷ 그런 활약을 하게 도와주는 구단 관계자들도 대단한 듯 ㄷㄷ

 

아무튼 고효준 선수의 날개가 더이상 꺾이지 않게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봅니다!

 

 

 

다음은 엄청난 대기록을 목전에 앞두고 있는 한 선수가 있다는 기사입니다. 바로 LG로 이적한 박해민 선수의 기사인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박해민 선수는 이적하고 첫 달인 4월에는 이게 박해민 선수인가? 싶을 정도로 바닥을 기던 타율이었는데, 최근 들어서 타율이 오르더니 요즘에는 4경기 연속 3안타를 치는 대기록을 쓰고 있습니다. 이는 20 시즌 두산의 호세 페르난데스의 기록과 타이기록이라 할 수 있고 KBO 안에서는 14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박해민 선수에게 더 기대할 수 밖에 없는 건 바로 현재 진행형의 기록이라는 점인데요. 만약 오늘 기아와의 경기에서 3안타가 나온다면 역대 최초 5경기 연속 3안타 경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록이 나올 일은 거의 없을 거라 예상됩니다. 오늘 기아의 선발투수는 바로 대투수, 양현종 선수이기 때문이죠.

 

과연 최고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박해민 선수는 대투수 양현종 선수와의 대결에서 대 기록을 쓸 수 있을까요?? 오늘의 경기가 상당히 기대됩니다!

 

 

 

마지막 소식은 삼성 라이온즈의 기사입니다. 요즘들어 삼성의 수식어가 하나 더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얼라 라이온즈! 그만큼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미쳤다고 할 수 있는 삼성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특히 삼성의 루키인 이재현 선수에 대한 평가가 정말 좋은데요. 삼성의 레전드인 양준혁 해설위원은 "이재현 선수는 어린 선수임에도 거침없고 주눅 드는 게 없다. 겁 없이 플레이하는 모습이 강백호 선수와 곂쳐보인다."라고 평가했으며, 심재학 해설위원이 김하성 선수에게 이재현 선수의 플레이 영상을 보여준 일화에서는 김하성 선수가 "나의 신인 시절보다 훨씬 낫다. 이재현 선수의 피지컬이 부럽다."라고 말한 건 이미 야구계에서 유명한 일화가 되었습니다.

 

삼성에 이재현 선수만 있는 게 아니죠?! 공,수,주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김지찬 선수 또한 삼성의 상승세에 지대하게 공헌하고 있고, 4년 차의 원태인 선수는 어제 선발로 나와서 7이닝 6피 안타 1 피홈런 1 볼넷 5 탈삼진 2 실점을 기록하면서 일명 '푸른 피의 에이스' 계보를 걷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린 선수들이 잘하고 잘 성장하고 있어 삼성이 '얼라 라이온즈'라는 수식어가 붙었네요. 이 어린 선수들이 앞으로의 KBO에도 좋은 영향력을 불어넣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를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발 투수를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기아-양현종, LG-임찬규

 

롯데-반즈, 한화-박윤철

 

NC-루친스키, SSG-폰트

 

두산-스탁, 삼성-뷰캐넌

 

키움-안우진, KT-고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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