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펼쳐지고 있는 시범 경기! 야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팬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와중에도 새로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선 저번 주 금요일에 나왔던 기사부터 살펴보죠! 우리에게는 '~이쓰요' 라던가, '메카니즘', '허프라' 등등 특유의 말투로 유명한 MBC 스포츠의 해설이라면 떠오르는 이 사람, 허구연 해설위원께서 이번 시즌부터 KBO 총재를 역임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KBO의 시작인 1982년도 부터 해설위원을 맡아 특유의 말투와 내공을 기반으로 야구를 보다 더 알기 쉽게 설명하는데 일조를 했고, 중간에 잠깐 청보의 감독을 맡았지만 전력이 약해 중도 사퇴, 87년도엔 롯데의 코치로 있다가 90년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토론토의 코치를 역임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