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 맛집] 남포 양식당, 남포 릴라이카페 리뷰. 맛있었던 생일 파티!

 

안녕하세요~!!

 

 

지난 8월 6일 날, 제 친구의 생일날이 다가와서 편지와 함께 조촐하게 축하 파티를 했어요.

(코로나 시국이니만큼 저와 친구, 2명이서 이동했습니다.)

 

 

친구 생일이니만큼 근사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으면 해서 열심히 찾던 도중,

남포의 '남포양식당'을 찾았고, 그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남포 양식당'은 부산 중구 남포길 9번지이며, 2층에 위치해 있어 초행자분들은 찾기 힘드실 위치입니다.

홍콩 반점 남포점을 찾으시면 더 빨리 찾으실 수 있어요.

(네비 필수...!)

 

남포양식당 지도.

 

남포양식당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고풍스럽고, 엔틱 한 분위기였어요.

뭔가 기념해야 하는 날에 가면 더 대접받는 느낌?? 양식당 컨셉에 잘 맞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남포양식당.

 

남포양식당 기본 세팅.

 

사진에서 보이듯이 포토존도 있고, 접시도 엔틱 하니 취향이 맞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거예요.

 

식전빵.

 

명란 비스큐 크림. 14900원.

 

레드 샹그리아. 5500원.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14500원.

 

메뉴는 사진 순서대로 나왔고, 전부 평균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먹은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는 맛도 맛이지만 양이 정말 많아서 나중에는 배부르더군요. ㅋㅋㅋ

보통 파스타 먹으면 배가 안차는데 신기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고 후식으로 친구가 점찍었던 와플 카페에 갔습니다.

(여기서 다른 친구 1명 더 온건 안 비밀)

카페 이름은 릴라이 카페입니다.

 

릴라이 카페.

 

이 카페에 정말 많은 와플 메뉴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저희는 티라미수 초코 와플을 선택했습니다.

 

티라미수 초코 와플.

 

맛은 말해 뭐해... 진짜 달디구리하니 맛있는 와플이었어요!

가격은 12~3000원 대로 기억하는데 친구가 쏴서 잘은 나지 않네요. ^^;;

 

티라미수 초코 와플.

 

그렇게 열심히 먹고, 수다도 떨면서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줬습니다.

점점 어른이 되면서 이런 시간이 자주 오지 않을 것 같아 더더욱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다음 생일날에는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보냈으면 하네요!!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