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정말 오랜만입니다. 입사하고 나서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어요 ㅋㅋㅋㅋㅋ
그동안 있었던 야구 소식들을 정리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은 9월에 진행한 신인 드래프트 기사입니다.
지난 신인 드래프트는 최근 10년 간 제일 관심이 많이 갔던 드래프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요즘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는 최강 야구에서 활약하는 윤준호 선수와 류현인 선수, 그리고 얼굴을 비췄던
고등학교 선수들의 이름까지 대거 드래프트에 성공해서 더더욱 반가웠고
뿌듯했던 그런 현장이었죠.
특히 최대 관심사였던 서울고의 김서현 선수가 한화로, 윤영철 선수는 기아로 1차 지명을 받으면서
예상대로 선수 지명을 완료해서 팬들이 더 기뻐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NC에서는 신영우 선수를, LG에서는 김범석 선수를 데려갔고,
윤준호 선수의 두산행과 류현인 선수의 KT행에서 정말 눈물이 많이 났어요 ㅠㅠ
선수 분들 모두 본인의 재능을 펼치셔서 1군에서 뵙기를 바라요!!
다음 기사는 아직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5위 싸움에 관한 기사입니다.
어제 펼쳐졌던 NC와 LG의 경기에서 2경기 내내 팽팽하게 펼쳐졌던 승부 끝에
NC가 모두 2승을 달성했는데요.
그렇게 잠깐의 연패를 끊어내고 다시금 기아를 옥죄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경우의 수를 따지고 있기에 기아도 신경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데요.
삼성도 그렇고, 롯데도 추격을 하고 있어서
과연 마지막에 누가 웃을지 정말 미궁입니다,
다음 기사는 이 5위 싸움에 결국 도태되어 버린 두산에 관한 기사입니다.
두산 베어스는 이번 시즌에 들어서 창단 처음으로 9위를 하게 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두산은 화수분 야구, 탄탄한 수비력과 김태형 감독님의 지략을 바탕으로 늘 5위 안에 드는 팀이었는데요.
특히 2010년대 후반은 그야말로 두산 왕조라 할 만큼 그 역량은 대단한 팀이었습니다.
하지만 모기업의 자금 부족으로 인한 주축 선수들의 이탈, 주전 선수들의 노화와 이전과 같지 않은
화수분의 결과로 지금과 같은 성적을 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태형 감독님도 "팀이 내려갈 수는 있다. 하지만 그 흑역사가 짧아야 할 텐데"라며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있는데요.
구관이 명관이라고 두산도 다음 시즌에는 다시 일어설 거란 희망을 품고
이번 시즌을 무리 없이 마무리하기를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마지막 기사는 NC 팬으로서 후달리는(?) 소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바로 올해 FA에 관한 기사인데요.
한 달 전만 해도 양질의 FA 선수는 양의지 선수가 다였는데 이제는 노진혁 선수와 박민우 선수까지
NC에서만 다른 팀이 노리는 선수가 3명이 나와서 굉장히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에 나성범 선수가 그렇게 나갈 줄은 몰랐는데.. ㅜ 이번에도 놓치면 가만 안도 ㅠㅠ
선수님들 그.. 종신 엔씨라는 좋은 단어가 있는데 그거 달면 진짜 기분 좋크든요 ㅠㅠㅠㅠㅠ
올해 끝나고 한번 만 이 단어 생각하시고 계약해주시면 안 될까요 ㅠㅜ 젭알...
저 이제 돈 벌어요 ㅜ 유니폼 종류별로 살 수 있어 ㅜㅜㅠㅠㅠㅠㅠ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마지막에 질질 짜다가 끝나버렸네요 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가버리면 진짜 속상할 듯.. 이번 FA 때 웃는 얼굴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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