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배 초대 우승 팀은 북일고!! 한화는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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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신세계 이마트배 초대 우승 팀은 북일고!! 한화는 좋겠네~.

파랑파랑 2022. 4. 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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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프로 야구 소식이 없었지만 아마추어 리그에서는 큰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신세계 이마트배 고교 야구전의 결승전이 열렸었는데요.

 

치열한 토너먼트 전에서 결승까지 올라온 서울의 장충고와 천안의 북일고의 승부, 그 치열했던 경기 내용을 짧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이날 먼저 점수를 낸 팀은 장충고 였습니다. 2회 초, 유비 선수의 2루타로 선취점, 3회에는 김동주 선수의 우전 적시타, 4회에는 엄상현 선수의 기습 번트로 3-0으로 장충고가 기선제압을 했습니다.

 

그러나 4회말, 가예찬 선수의 1타점 내야안타와 김지화 선수의 우익수 희플로 3-2까지 따라잡더니 김종우 선수의 2타점 적시타로 3-4 역전, 그리고 김민준 선수의 2루타로 3-5까지 점수를 벌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5회말, 북일고의 공격에서 이진용 선수와 김지환 선수의 연속 2루타가 나오면서 점수는 3-8까지 벌어졌고, 장충고도 주자들을 쌓으면서 반격의 기회를 노려봤으나 북일고 3학년 중견수 김지환 선수의 그림 같은 다이빙 캐치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북일고로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최종 점수 3-8로 북일고가 초대 우승을 거며쥐게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경향.

 

 

 

어제 성황리에 끝난 신세계 이마트배 고교야구! 우승팀에게 걸려있는 상금만큼 이슈도도 높아서 아마추어 야구에 관심이 점점 높아질 것 같습니다. 이에 송명진 이마트 스포츠마케팅 부장은 "기대도 많았지만 그만큼 걱정도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주시고, 어린 선수들이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초대 대회를 빛내줘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신세계 이마트배 고교야구의 최종 목표는 한국의 고시엔으로 "고교야구가 살아야 한국야구가 발전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대대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성황리에 잘 마무리된 것 같아 앞으로의 기대가 더 클 것 같습니다.

 

아마야구라고 하지만 방송사에서도 라이브로 진행해주고, 모교 학생들의 육성 응원까지 더해져서 저는 더 재밌게 봤어요. ㅎㅎ 이런 대회가 더 많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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