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득이하게 폰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트북이 말을 듣지 않네요 ㅠㅠ)
그래서 사진 크기 조절이 되지 않는다는 점 감안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 시작하죠.
어제자 LG와의 대결에서 이긴 SSG 랜더스! KBO역사상 2번째로 개막전 10연승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는 16일, 홈구장인 SSG랜더스 파크에서 구단주인 정용진 부회장이 시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 부회장은 SNS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10연승을 하면 홈구장에서 시구를 하겠다"라고 공약을 했고, 10연승을 하자마자 본인의 인스타에 16일에 시구를 하겠다고 공약을 이행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왜 16일 토요일이냐 하는 질문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추측 건데 15일 금요일보다는 16일 토요일이 관중이 더 많이 모여들 것이라 판단하여 16일로 날짜를 잡은 것이라 생각해요.
(..쓱은 좋겠다. 저렇게 지원 빵빵하게 해 주고... 유툽도 재밌던데 ㅠ)
암튼, 오늘 SSG는 KBO 최초의 역사를 쓰게 될지 아니면 LG가 막아설지,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반면, 역대급 망언으로 인해 관중이 급감한 구단도 있죠. 바로 키움 히어로즈입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단장인 고형욱 단장이 지난번, "강정호 선수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면서 야구 선수로서의 복귀를 허락하는 식의 망언을 내뱉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새로 취임한 허구연 KBO 총재를 비롯해 레전드인 양준혁 해설위원도 반대의 뜻을 내보였습니다.
양준혁 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강정호 선수의 복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일침 했고,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지지하고 있습니다.
저도 늘 말하는 거지만 강정호 선수의 범행은 이미 선을 넘은 수준이고, (음주운전 3번은 진짜 아니죠..) 더군다나 팬들의 사랑으로 커가는 KBO 측에서도 강정호 선수의 복귀는 굉장한 악영향을 미치는 짓이라 생각합니다. 키움 측에서도 정신 차리고 철회를 생각했으면 해요. 제발.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를 정리해봤습니다. 폰으로 포스팅을 할려니 여간 힘드네요. 어서 노트북을 고치고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를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SSG-폰트, LG-플럿코
한화-박윤철, 삼성-뷰캐넌
NC-루친스키, 키움-안우진
두산-스탁, KT-소형준
롯데-박세웅, 기아-양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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