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야구 소식: KT, 새 외국인 타자 교체! + 한화와 키움에 복덩이가 들어왔구나 ㅠ + SSG의 111억 듀오의 부진, 남일 같지 않네.. + 루친.. 내가 미안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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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구 소식: KT, 새 외국인 타자 교체! + 한화와 키움에 복덩이가 들어왔구나 ㅠ + SSG의 111억 듀오의 부진, 남일 같지 않네.. + 루친.. 내가 미안해 ㅠㅠ

파랑파랑 2022. 5. 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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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까지만 해도 긴팔을 입고 있었는데 그 한 주 새에 벌써 반팔과 아이스크림을 찾고 있어요 ㄷㄷ. 안 그래도 전 세계가 덥고 가뭄이 든다고 난리라 기후변화가 이렇게 살벌하게 다가오는 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이렇게 뜨거워지는 날씨만큼이나 우리를 더 뜨겁게 해줄 야구 소식들, 여기저기 모아다가 바로 풀어드리도록 하죠.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앞서 광고 1개만 눌러주신다면 주인장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는 전부터 얘기가 나온 '외국인 선수 교체설'의 후보 중 1호가 나왔습니다. 바로 KT 위즈의 헨리 라모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라모스 선수는 KT 위즈의 창단 첫 우승을 만든 주역이지만 이번 시즌 직전에 발가락 골절상을 당하며 현재까지 KT 타선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만약 KT의 순위권이었으면 얘기가 달라졌겠지만 현재 KT의 순위는 8위로 작년 우승팀의 면모가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KT는 빠른 결단을 해야 했고, 그 결과가 외국인 타자 교체라는 카드를 꺼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새로운 타자는 전 포스팅에서도 얘기한 앤서니 알포드 선수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알포드 선수는 현재 클리브랜드 가디언스 소속의 우투우타 외야수로 나도현 KT 위즈 단장은 "선천적인 파워를 갖춘 외야수로, 강한 타구를 생산할 수 있고, 강한 어깨와 빠른 주력이 있어 기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알포드 선수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까요?? KT 위즈의 좋은 에너지를 가져올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앤서니 선수님 환영합니다!!

 

 

 

다음 기사는 한화와 키움에서 들려온 희소식인데요. 바로 넝쿨째 들어온 복덩이들의 존재가 팀의 상승세를 만들었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마이데일리.

 

어제 한화는 두산과의 대결에서 1-14라는 엄청난 점수차로 대 승리를 거두며 단독 9위로 올라섰는데요. (ㅠ)

 

그 중심에는 백업 포수였던 박상언 선수의 만루 홈런이 있었습니다.

 

박상언 선수는 인터뷰에서 6회, 2사 만루 찬스에서 달아나는 만루 홈런을 치면서 "무조건 넘어가는 걸 알았다. 순간 '내가 만루홈런을 치네'라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홈런을 계기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상언 선수는 포수로서의 수비 능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화의 에이스인 카펜터 선수와 좋은 호흡으로 두산의 타선을 1점으로 틀어막고, 신인인 남지민 선수의 데뷔 첫 승에도 박상언 선수의 안정적인 리드가 있었습니다.

 

6년만의 2군 생활 끝에 빛을 본 박상언 선수의 배경이 있기에 더 빛나 보이는 어제의 활약이었습니다.

 

 

 

그리고 키움에서는 박동원 선수의 트레이드 대상이었던 김태진 선수가 이용규 선수의 빈자리를 확실히 매우며 팀을 공동 2위의 자리에 올리는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김태진 선수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33을 기록, 최근 3경기에서는 연속 2안타를 치면서 테이블세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수비도 좌익수를 포함 내야 수비까지 다 되는 멀티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 키움에서 잘 데려왔다는 평이 많습니다.

 

만약 기아에 있었다면 류지혁, 김도영 선수와 3루를 두고 경쟁을 해야하는데 키움에 와서 더 날개가 펼쳐지는 것 같아 뿌듯하네요. 더 승승장구하길 바라봅니다.

 

 

 

다음 기사는 고공행진만 할 것 같았던 SSG의 최대 고민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마이데일리.

 

현재 SSG의 아픈손가락이라 할 수 있는 이재원 선수와 최주환 선수의 부진이 유독 길어지고 있다는 고민이 제일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두 선수의 FA 몸값은 각각 69억 원과 42억 원으로 도합 111억인데요. 이 몸값은 두 선수의 공격력이 경쟁력이 있기에 측정했습니다만 최근의 성적이 처참히 무너진 데다가 (오죽하면 SSG가 김민식 선수를 데려왔을까..) 최주환 선수의 경우 부상의 회복력이 늦어져 먹튀의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두 선수가 순위 경쟁이 본격적인 여름에 제 실력을 보여줄지 어떨지 SSG의 고민은 더 길어질 전망입니다.

 

 

 

마지막 기사는 어제의 최대 불운아라 할 수 있는 NC 다이노스의 외로운 에이스 루크라이.. 아니 루친스키의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이번이 4번째 시즌인 루친스키 선수의 현재까지 기록은 평균자책점 1,46 탈삼진 71개로 NC 안에서 당연 1위, KBO 전체를 봐도 2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이정도 기록을 가지고 있으면 다승 1위에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한데 현재 루친스키의 승수는 3승으로 타선의 도움을 너무 못 받고 있습니다. ㅠㅠ

 

그 이유는 제가 저번에도 얘기했던 거지만 타선의 흐름이 너무 자주 끊겨 잔루가 정말 많아요. 상위 타선에서 밥상을 차려놓으면 뭐합니까, 중심타선 포함해서 하위 타선에서 다 엎어버려서 먹지를 못하는데 ㅠㅠㅠ

 

이런 끊김 현상이 현재 NC를 꼴찌로 내려앉은 이유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뭔가 수를 썼으면 좋겠어요..)

 

다음 루친스키의 등판때는 꼭 4승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발 ㅠㅠ

 

 

 

여기까지 오늘의 야구 기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의 선발 투수를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기아-로니, 삼성-뷰캐넌

 

KT-소형준, NC-이재학

 

롯데-나균안, SSG-김광현

 

두산-스탁, 한화-윤대경

 

키움-요키시, LG-플럿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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