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야구 리뷰: '너가 이기면 나도 이긴다!' + 간절했던 3연패의 탈출기. + 니가 이겨라 이 승부! 끝내기 사구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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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오늘자 야구 리뷰: '너가 이기면 나도 이긴다!' + 간절했던 3연패의 탈출기. + 니가 이겨라 이 승부! 끝내기 사구의 연속.

파랑파랑 2022. 5. 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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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낮에 일이 있어 밤늦게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따끈따끈한 리뷰가 될 것 같네요. ㅎㅎㅎ 식기 전에 바로 시작하죠.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에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주인장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ㅠ)



먼저 제일 낮은 순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공동 9위에 있는 한화와 NC가 오늘도 같이 이겨 공동 9위로 나란히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한화는 선발 김민우 선수의 호투와 이진영 선수의 홈런을 포함해서 두산을 1-6으로 무난히 이겼고, NC의 경우 9회 초까지 2-1로 질질 끌리다가 9회 말에 유격수 땅볼로 2-2로 연장을 가고, 무사 만루 찬스에서 끝내기 볼넷으로 2-3, 어렵게 어렵게 이겼습니다.

(뭔가 데자뷔가 보이는데.. 도쿄올림픽 끝내기 사구가 보여...)

끝내기를 보자마자 '역시 더 밑바닥에는 동지가 같이 있어야짘ㅋㅋㅋ 어깨동무할 기간이 늘었넼ㅋㅋ' 라면서 씁쓸하게 웃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 ㅠ)

아무튼 꼴찌 경쟁은 내일까지 연장된다는 거! 내일은 좀.. 수월하게 이겨주면 안 될까? 힘들겠니??



다음 기사는 나란히 3연패를 하고 있었던 두 팀이 각각 연패를 탈출했다고 합니다. 바로 기아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SPOTV.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MK스포츠.

하지만 3연패의 의미는 두 팀이 서로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요. 기아의 경우 삼성에게서 3번 모두 역전 패를 당하면서 '상대 전적 3연패'로 삼성의 순위의 재물이 되었었는데요.

그걸 노린 건지는 몰라도 0-3으로 밀리고 있던 6회 초, 나성범의 땅볼 타점과 황대인의 솔로포로 2-3까지 추격을 하더니, 8회 초, 무사 만루에서 비록 병살이었지만 타점을 만들어 3-3으로 동점이 되고, 이닝이 마무리되어야 할 유격수 땅볼이 실책이 되면서 점수가 4-3으로 역전이 되었습니다. (홀리몰리)

키움의 경우는 최근 경기에서 3연패를 당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오늘 LG와 대결, 선발이었던 김윤식 선수를 상대로 6회에 몰아치면서 1-3이었던 점수를 5-3까지 끌어올렸고 그 중심에는 김태진 선수와 김휘집 선수, 그리고 이정후 선수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기사로 짜릿한 끝내기라 말하고 제구 불안이라 쓰는 롯데와 SSG 간의 경기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흔히 '유통대전'이라 말하는 오늘의 경기에서 승패를 가린 건 바로 '제구'였는데요. 7회 초, 동점을 만든 롯데가 9회 말까지 잘 끌어왔는데 크론 선수한테 안타를 맞고 나서부터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갔습니다. 유격수 땅볼로 1사 1루 상황에서 폭투가 나오고 고의사구로 밀어내다가 볼넷을 줘서 1사 만루가 되고, 만루 작전을 쓰나 해서 초구를 던지니 선수한테 맞추고... 암튼 그렇게 끝내기 사구로 SSG가 승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타자로 다시 전향한 하재훈 선수의 홈런도 있었다고 합니다. 축하드려요!!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를 정리해봤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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