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시간에 온 주인장입니다. 실시간 일어나는 경기 리뷰 쓰는 것도 좋지만 야구 외적의 소식도 많아서 요즘 많이 행복하네요 ㅋㅋㅋ 얼른 시작하겠습니다.
(포스팅을 시작하기 앞서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요즘 들어 메이저리그와 KBO가 긴밀하게 대화를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것은 바로, '미국에서 열리는 KBO 개막전'과 '한국에서 열리는 MLB 개막전'에 대해서 인데요.
지난 18일, 허구연 KBO 총재는 MLB 사무국 짐 스몰 수석 부사장과 대면했습니다. KBO 측은 이에 대해 "KBO 리그와 MLB가 코로나 시국을 끝내고 야구의 세계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노력하기로 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는 '야구의 세계화'를 모토로하는 MLB 입장을 잘 헤아리면서 동시에 KBO도 널리 알리는 서로서로 윈윈 하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각에서는 MLB와 KBO의 수준차이로 인해 망신만 당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을 수 도 있겠습니다만, 프로 구단을 운영하는 나라 간의 교류는 우리 선수들한테도 충분히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고, 스프링캠프에서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우에는 마이너리그 선수들과 대학 리그의 선수들과 경기를 한적도 있고 점수도 뽑은 전적이 있으니 만약 싱겁게 진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야구팬들이 그리워할 류현진 선수와 김하성 선수를 다시 국내에서 볼 수 있을 수 있으니 이거만한 이벤트가 있을까요?? 펜데믹도 끝나가겠다. 좋은 스폰서가 나와서 큰 이벤트를 제 두 눈으로 꼭 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다음 기사는 시작전에 큰 기대를 안고 데려왔던 푸이그 선수가 전처럼의 모습이 나오질 않아 점점 실망감이 커진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야시엘 푸이그 선수가 온다고 기사가 났을 때 저는 물론이고 야구팬 전체가 들썩였었죠. 다들 '내가 아는 푸이그가 온다고? 가슴이 웅장 해지네.' 이런 반응이 우세였는데 요즘의 푸이그 선수는 수비 때의 보살 송구를 제외하고는 집중도 못하고 타격도 실망에 가까워 요새 8번으로 내려갔습니다.
NC의 경우 알테어 선수가 8번 타순에 있었지만 '공포의 8번타자'로 활약하면서 다시 미국으로 보내버렸죠.. (ㅎㅎ) 푸이그 선수도 8번에 있는 만큼 부담감을 털고 본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만.. 과연 갈 길 급한 키움이 그걸 기다려줄지는 물음표라는 게 주변의 평가입니다.
과연 푸이그는 예전의 모습을 키움에서도 보여줄까요?? 이목이 집중되는 부분입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기아-양현종, 삼성-원태인
KT-고영표, NC-루친스키
롯데-이인복, SSG-폰트
두산-최승용, 한화-카펜터
키움-안우진, LG-임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