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잠시 동안 행복했다. 에휴 ㅠ + 지난 주말 야구 소식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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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 ... 잠시 동안 행복했다. 에휴 ㅠ + 지난 주말 야구 소식 총정리!

파랑파랑 2022. 5. 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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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요일은 일주일 중 늘 힘든 날이지만 오늘은 다르네요! 그 이유는 당연 손흥민 선수의 아시아 최초 득점왕 소식!!!

 

진짜 대한민국 국적의 사람이 이런 위대한 업적을 세운다는 게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ㅠㅠ 주중의 시작을 국뽕으로 채우고 시작해줘서 정말 정말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은 야구고 뭐고 상관없.. 흠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늘 야구 관련 소식들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쏘니 포스팅은 많을 테니깐!)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죠.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앞서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주인장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딱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저번 주말리그에서 크게 이슈된 것이라 하면 끝내기를 당한 SSG와 짜릿한 역전 홈런을 친 롯데와 삼성의 신인 선수 이야기로 추릴 수 있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노컷뉴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경향신문.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이 세경기를 라이브로 본 내가 레전드..) 금요일의 9회 말 문학 경기를 보고 있을 때, '음 희생 플라이니깐 2 아웃에 2,3루 겠네, 다음 타자 누구ㅈ....... 어디로 던지는겨?????' 라면서 두 눈을 의심했던 악송구도 기억나고 ㅋㅋㅋㅋ

 

패색이 짙었던 9회 초 롯데의 공격에서 전혀 기대 안했던 구승민 선수의 홈런이 나올 때는 아버지랑 같이 소리도 질렀고,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7회 말 삼성의 이재현 선수가 역전 2점 홈런을 쳤을 때 '쟤가 올해 신인왕이겠구나.'라고 확신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슈퍼루키 이재현 선수의 성장세가 정말 예사롭지 않은데요. 향후 10년동안 이런 유격수 신인 선수가 과연 나올까? 싶을 정도로 너무 잘해서 타 팀 팬이지만 정말 눈길이 가고 부러워서 배 아플 지경입니다.

 

반면에 삼성 팬들은 눈에 넣어도 안아플 루키가 왔으니 얼마나 대견하고 기분 좋을까요 ㅎㅎ 앞으로 국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볼 수 있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라봅니다!

 

 

 

 

게다가 삼성에서는 또 다른 특급 선수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황동재 선수인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서울.

 

황동재 선수는 구속이 빠른 선수는 아닙니다. 평균 구속은 139km로 빨라봤자 142km가 뜨는데 현재 5경기에서 4경기를 5이닝 이상을 먹었고, 그중 퀄리티스타트가 2번이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그 이유가 뭔가 하고 보니 구속이 느린대신 구위가 좋고, 투수가 공을 던질 때 공을 최대한 숨기는 디셉션이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래서 타자 입장에서는 팔이 늦게 보여 어떤 구종의 공이 올지 판단이 늦어져 치기 어렵다고 합니다.

 

구속이 느리지만 제구와 구위가 좋은 점을 봤을때 유희관 선수와 닮은 점이 보이는데 유희관 선수도 구속이 정말 느렸지만 특유의 제구력으로 100승 이상을 거두면서 구속이 느려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는데 황동 재도 그 좋은 예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마지막 기사는 팬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올려봅니다. 지난 주말 내내 (토요일 제외하고) NC가 답답했던 이유가 있었는데 그 이유를 한 기사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마이데일리.

 

최근 두 선수는 (손아섭, 박건우) 원래 잘 쳤던 모습을 보여주면서 궤도에 올라온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확실히 나성범 선수의 부재가 느껴질 정도로 홈런 수가 유독 적은 느낌이 납니다.

 

현재 NC내에서 홈런 1위는 외국인 선수인 마티니 선수로 (7개) 박건우 선수는 2개, 손아섭 선수는 아직 홈런이 없는데요.

 

솔직히 올해의 NC가 득점을 내는 상황을 보면 하위 타선에서 (운 좋게) 주자가 쌓이면 타율이 좋은 상위 타자가 타점을 만드는 상황이 많았고, 상위 타선에서 주자가 쌓이면 하위 타선이 다 말아먹는... 루트가 생겨서 유독 잔루가 더 많은 시즌이 되고 있습니다.

 

타율이 높은 것도 좋지만 그래도 야구의 꽃이라하면 당연 홈런인데.. 언젠가 손아섭 선수의 시원한 홈런을 볼 수 있게 응원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야구 기사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은 야구 안 하는 날이니 선발 투수 소개는 내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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