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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3차전, 굳히기일까 반전일까? + 프리미어 12 엔트리 변동 소식 + NC 다이노스 서재응 수석코치 영입!

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by 럽미네이비 2024. 10. 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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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럽미네이비입니다.

 

오늘도 여러 곳에서 다양한 야구 소식이 들리는데요.

 

오늘 펼쳐지는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시작해서

11월부터 시작하는 프리미어 12 리그 이야기,

마지막으로 여러 구단에서 나오고 있는

코치 영업 소식 등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굳히고 싶은 기아 vs 반전을 꾀하는 삼성


 

우선 오늘부터 시작하는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부터

간단히 프리뷰 해보고 싶은데요.

 

지난번 1,2차전의 경우 날씨로 인해

사상 초유의 서스펜디스 경기가 진행되어

하루에 2번의 경기가 펼쳐졌었습니다.

 

1차전에서는 그동안 잘 버텨왔던 삼성의 불펜 운영이

폭투로 무너지게 되면서

기아 타이거즈에게 분위기를 넘겨주었다면,

 

2차전은 폭투와 선발이 일찍 실점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

시리즈 2승을 모두 기아가 가져오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전 포스팅 보러 가기>>>

 

따라서 이번 3차전의 결과에 따라

기아의 우승 굳히기가 될지

삼성의 반전 스토리가 이어질지

조금 더 확실해질 것 같은데요.

 

각자의 승리를 위해 등판하는 오늘의 선발은

기아는 라우어 선수를

삼성은 레예스를 예고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이 두 선수가 모두 구단에서 낼 수 있는

확실한 외국인 선수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

오늘 경기는 1~2점의 적은 점수가 나는

쫀쫀한 투수전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렇다는 건 수비가 상당한 관건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부분만 놓고 봤을 때 정규 시즌 수비 실책 최소 1위를 차지한

삼성이 조금 더 유리해 보이고

반면 기아의 경우 수비 실책이 가장 많았던 팀인 만큼

어떻게 보완하며 레예스를 공략할지

살펴보며 경기를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11월부터 시작하는 프리미어 12, 예비 엔트리의 변동?


 

다음 소식은 11월 9일부터 시작하는

프리미어 12 대회와 관련되어 있는데요.

 

이미지출처: 네이버

 

프리미어 12 대회란 2015년부터 시작한 야구 국제 경기로

상위랭킹 12개의 팀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겨뤄 대항하는

국제전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처음 개최한 2015년도에

프리미어 12에서 우승을 차지해

초대 우승국이기도 하는데요.

 

그때 당시 결승전이 한일전이었고

당시 투수로 있었던 오타니 선수에게 힘을 못쓰다가

9회 초에 역전 점수를 내

우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하지만 그 이후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잃었다는 평가와 실망하는 여론이 많았었죠.

그래서 그때만큼의 관심을 가지지는 못한 추세라 할 수 있습니다.

 

이걸 반면교사 삼아 허구연 총재 이후로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선언,

이를 점진적으로 진행해 오면서

현재 엔트리에 올라온 국대 선수들의 대부분이

20대 초중반의 어린 선수로 구성될 수 있도록

물갈이를 진행했는데요.

 

현재 국제전 감독을 맡은 류중일 감독 또한

'젊은 선수의 패기로 4강을 목표로 한다'는 인터뷰를 해

완전히 세대교체된 선수들의 케미와

달라진 투지를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발표된 예비 엔트리에서는

 

투수 16명,

(유영찬, 손주영, 고영표, 박영현, 소형준, 조병현, 곽빈, 김택연, 이영하, 최승용, 정해영, 전상현, 곽도규, 최지민, 원태인, 김서현)

 

포수 3명,

(박동원, 김형준, 한준수)

 

내야수 9명,

(문보경, 신민재, 박성한, 김도영, 김휘집, 김주원, 나승엽, 김영웅, 송성문)

 

외야수 6명으로

(윤동희, 이주형, 홍창기, 최원준, 구자욱, 김지찬)

 

발표 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러나 이번 가을 야구를 진행하면서

손주영 선수와 구자욱 선수가 부상을 입게 되었고,

그로 인한 전력 손실이 일어났습니다.

 

때문에 KBO에서는 급히

김시훈, 이강준, 조민석 선수를 합류했는데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

 

3 선수 모두 투수라는 점에서

마운드 보강을 강화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아직 엔트리가 확정된 것도 아니라서

이대로 갈지는 미지수이긴 합니다만,

결과를 떠나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국제전인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우리 4김즈 화이팅! 잘 할 수 있다!!)

 

 

3. NC 다이노스, 서재응 수석코치 영입!


 

마지막은 NC 다이노스의 코치 영입 소식인데요.

지난 22일, 이호준 감독의 선임 소식을 시작으로

24일, 현재 해설위원과 국대 불펜 코치를 맡고 있는

서재응 코치를 수석코치로 영입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서재응 코치는 2017년 12월부터 기아 타이거즈에서

투수 코치부터 시작해 커리어를 쌓아가다가

2024년도부터 기아에서 나와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갔었는데요.

 

오랫동안 투수 코치를 해온 만큼

현재 NC 불펜의 제구력 난조의 불안함을

잘 잡아주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주어

소식 이후에도 긍정적인 반응이 많은 편입니다.

 

서재응 수석코치는 오늘인 25일부터

선수단과 합류한다고 알려졌으며

이호준 감독님의 취임식은 10월 31일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야구 소식을 전달드렸습니다.

이상 럽미네이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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