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시리즈 3차전 전력 분석. kt의 굳히기가 계속 될까?? 아님 두산의 반격이 시작 될까??
일상, 리뷰, 야구 모두 좋아하는 파랑파랑 입니다.

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2021 한국시리즈 3차전 전력 분석. kt의 굳히기가 계속 될까?? 아님 두산의 반격이 시작 될까??

파랑파랑 2021. 11. 17. 16:4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한국시리즈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만큼 KBO 쪽에서 들리는 소식에 의해 뒤숭숭한 이번 주입니다.
현재 뜨거운 감자인 리그 중단과 관련된 소식은 한국시리즈가 끝난 이후로 차근차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나와있는 기사거리들을 모으고 있어요!) 물론 각 구단별 재계약 소식들도 챙겨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늘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의 전력을 먼저 분석해보도록 하죠.


한국시리즈 3차전의 선발투수는 kt의 데스파이네 선수 대 두산의 미란다 선수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먼저 kt의 데스파이네 선수는 이번 시즌 13승을 찍은 선수로 주구종은 따로 없이 직구, 투심, 커브 등등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평균 구속보다 더 빨라서 kt의 든든한 원투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단, 정규시즌에서는 두산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긴 했습니다만, 지금 kt의 분위기와 두산의 타선이 식어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평소의 모습대로만 하면 가볍게 이닝을 소화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이에 맞서는 두산의 선발투수는 미란다 선수로 다른 말 필요 없이 이번 시즌 최동원상을 수상한 선수로 14승에 평균자책점 2.33으로 명실상부 KBO의 에이스 투수입니다. 다만, 시즌 막바지에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포스트시즌에서는 모습을 보일 수 없었는데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도 간신히 엔트리에 올라왔기에 오늘의 투구에서 정규시즌의 위협적인 모습을 보일지가 관심입니다. 과연 오늘은 두산의 에이스로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요??





이번 3차전에서는 또 하나의 주목할 점이 있는데요. 바로 kt의 간판타자, 강백호 선수의 출루가 그것입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강백호 선수는 무려 8타수 연속 출루라는 KBO타이기록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만약 오늘 첫 타석에서도 출루를 하게 되면 이는 최초의 기록으로 kt뿐만 아니라 한국 야구에도 중요한 진귀한 기록으로 남게 됩니다. 과연 출루가 될지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news1.



그 밖에도 kt는 현재 타선의 흐름도 좋고, 수비는 어제를 포함해서 특별히 강화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번 3차전에서도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차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2016년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처럼 4:0 스윕도 가능하겠네요. (tmi이지만 저로선 아픈 기억입니다. ㅠㅠ)

출처: 네이버 스포츠, 엑스포츠뉴스.





반면 두산의 경우, 와일드카드전부터 누적된 피로로 인해 유독 타선에서 지쳐 보이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더더욱 악재인 것은 현재 두산 외야의 중심인 정수빈 선수가 손등 부상으로 인해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수정 사안: 정수빈 선수 라인업에 등록되었습니다. 이번 3차전에 들어간다는 소식입니다!!)
여태 두산을 멱살 잡고 이끌었던 정수빈 선수의 출루가 없는 지금이 정말 위기일 텐데요. 같은 외야수인 박건우 선수와 중심타자인 양석환 선수의 부활이 간절해지는 두산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moneyS.


오늘 (17일)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은 오후 6시 30분, SBS에서 중계가 됩니다.



지금까지 각 팀의 전력분석이었습니다. 야구를 직관하시는 분들께서는 감기 걸리지 않게 따듯하게 챙겨 입으시고, 방역도 확실히 하면서 직관하시고, 집관하시는 분들은 치맥과 함께 이번 경기를 즐겨주시길 바라면서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