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야구 소식. 추신수, SSG 랜더스와 1년 더 계약. kt의 수비 비결과 두산의 해결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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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구 소식. 추신수, SSG 랜더스와 1년 더 계약. kt의 수비 비결과 두산의 해결 방안은??

파랑파랑 2021. 11. 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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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구가 없는 오늘, 시간이 유독 느리게 흐르는 것 같지만 그래도 들려오는 소식이 많아 써보려 합니다. 바로 시작하죠!!

 

 

먼저 첫번째로, 추신수 선수가 SSG 랜더스와의 인연을 더 연장한다는 소식입니다. 추신수 선수는 텍사스 레인져스에서 마이너를 거쳐 메이저에서 10년간 선수 생활을 하다 작년에 드디어 KBO에 온 선수인데요. 딱 1년만 계약되어있어 이번 시즌이 끝나고 다시 미국으로 가는 것이 아니냐라는 소위 말해 찌라시가 돌았지만 헛소문이라는 듯 오늘 바로 계약 소식을 들려주었습니다. 다음 시즈에도 볼 수 있다니 랜더스 팬들에게 엄청난 희소식이지 않을 수 없네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스포츠조선.

 

 

이런 재계약 소식 및 방출에 관한 다른 팀의 이야기도 많이 들려오는데 (기아 타이거즈라던가 nc 다이노스라던가) 이와 관련된 일은 한국시리즈가 끝나고나서 한꺼번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시리즈 이야기로 넘어가보죠.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키포인트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강백호 선수의 8타수 연속 출루?? 누가 우승해도 최초로 기록되는 기록의 잔치?? 저는 바로 수비의 희비가 떠오르는데요. 어제였죠, 1회 초 선발 투수 소형준 선수가 연속 볼넷으로 흔들리고 있을 때 박경수 선수의 몸을 던지는 호수비를 보여줌으로써 병살을 이끌었고 그래서 분위기가 kt로 넘어가게 된 경우가 바로 그 예시인데요.

 

 

kt의 이강철 감독은 작년의 플레이오프의 경기를 반면교사 삼아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똑같이 두산과 상대했을 때 1차전, 3차전, 4차전에서 각각 2개씩의 수비 실책이 있었고 그래서 kt는 시리즈전적 1:3으로 패배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수비에 집중했고, 특히 고척돔 특유의 '인조 잔디'에 맞춰 수비력을 강화했으며, 이로 인해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명품 수비와 함께 병살을 4개나 만들어낸 촘촘한 수비를 보여줬고, 이후 인터뷰에서도 "수비가 다했다."라고 인터뷰했을 정도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스포츠조선.

 

 

 

 

반면 두산의 경우에는 평소 '수비하면 두산, 두산 하면 수비.'일 정도로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팀인데, 1차전에서도 2차전에서도 실책이 1,2개씩 나오면서 그 명성이 무뎌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와일드카드전부터 도장깨기 하듯이 올라오다 보니 힘이 부친 것도 있을 꺼고, '인조 잔디'에 맞춰 수비력을 강화한 kt와는 다르게 익숙하지 않은 듯 내야에서 실책이 나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래도 두산은 아직 비관할 것은 아닌데 아직 승부가 완전히 난 것도 아니고, 1,2차전을 놓쳐도 그 이후에 승리를 가져와 이긴 팀이 있기에 아직 낙담할 건 없다고 쓰고 있는데...... 그 시리즈를 이긴 팀이 2007년 sk와이번즈랑 2013년 삼성 라이온즈인데 당했던 상대팀이 모두 두산이네요.......... 이건 반면교사를 하란 소리일까요, 아님 맥이는 걸까요..... 하지만 두산이라고 당하란 소리는 없으니까요!! 차분히 3차전을 준비해서 역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스포츠동아.

 

 

지금까지 오늘의 야구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내일 펼쳐지는 한국시리즈 3차전! 어떠한 경기가 펼쳐질까요?? 마지막에 웃을 팀은 누가 될까요?? 더더욱 기대가 높아만 갑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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