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kt의 승리! 작년의 두팀이 바뀐 느낌... 4병살은 좀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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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kt의 승리! 작년의 두팀이 바뀐 느낌... 4병살은 좀 아니지 않나.....

파랑파랑 2021. 11. 1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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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 이번에도 kt가 이겼는데요. 쫀쫀한 수비가 돋보였던 오늘의 경기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선발 투수>

 

두산- 최원준, kt- 소형준.

 

 

<경기 요약>

 

1회 초, 허경민과 강승호의 연속 볼넷으로 선발 소형준의 멘털이 흔들리는 와중에 페르난데스의 타구를 2루수 박경수의 엄청난 수비로 병살을 만들면서 점수를 주지 않음.

 

곧바로 이어진 1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황재균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 0-1로 먼저 도망감.

 

그러나 5회 초까지 두팀모두 점수를 얻지 못하다가 5회 말, 선두타자인 박경수의 안타와 심우준의 희생번트가 내야안타가 되면서 무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조용호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점수 0-2가 됨. 이후 황재균의 희생번트와 강백호의 고의 사구로 1사 만루에서 유한준의 몸 맞는 볼과 호잉의 볼넷, 장성우의 2루타가 나오면서 4점을 쓸어 담음. (0-6)

 

반면 두산은 1회, 2회, 3회, 7회에 모두 병살타가 나오면서 정말 안풀리는 경기를 하다가 8회 초, 강승호의 2루타와 페르난데스의 적시타로 점수 1-6으로 겨우 0점을 면함.

 

9회에도 맥없이 지면서 2차전도 kt의 승리로 끝남.

 

출처: 네이버 스포츠.

 

<오늘의 mvp>

 

오늘의 mvp는 바로 박경수 선수!! 프로 입단 19년만의 첫 한국시리즈에 mvp까지 받으셨다니!! 감회가 새로울 오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농심에서 주최한 오늘의 깡 선수는 1회에 홈런을 친 황재균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newsis

 

출처: KBO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

 

 

어제 1차전도 오늘 2차전도 kt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두산은 이제 지친 것 같아요. 오늘만 해도 무려 4 병살이 나왔는걸요.. 보통 야구계에서는 '3개의 병살만 나와도 그 경기는 졌다.'라는 말이 있는데 4 병살이 나왔으니 이기기 힘든 경기였을 껍니다.

 

 

내일 하루 쉬고 모래인 17일, 3차전이 열립니다. (이번엔 두산이 홈팀!!)

3차전의 선발투수는 kt의 데스파이네 대 두산의 미란다 선수입니다.

오랜만에 외국인 선수들 간의 대결이네요. 벌써부터 투수전의 경기가 보이는 것 같아요.

 

 

이상 한국시리즈 2차전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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