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야구 리뷰와 7일 선발 투수 소개! NC 드디어 1승이네. (...한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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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4월 6일 야구 리뷰와 7일 선발 투수 소개! NC 드디어 1승이네. (...한화 화이팅)

파랑파랑 2022. 4. 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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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6일의 KBO 야구 리뷰와 오늘의 선발을 빠르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ㄱㄱ!!

 

 

 

먼저 창원에서 있었던 일을 소개하는 걸로 시작하죠. 드디어 NC 다이노스가 2022년 첫 1승을 가져갔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이날 NC의 타선에서 오랜만에 9개의 안타를 뽑아내면서 선발이었던 송명기 선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줬고, 특히 반가웠던 건 박건우 선수의 3안타가 나왔다는 점인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박건우 선수는 4회와 5회, 7회에 안타를 만들면서 총 4타수 3안타를 만들었고, 특히 5회의 중전 안타가 결승타가 되면서 오늘의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박건우 선수는 결승타를 치고 1루 베이스에서 포효를 했고 경기가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다른 생각 하지 않고 이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제 4경기를 치른 상태라 어떤지 아직 말하기 이른 상태지만 이 경기를 계기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하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NC는 나성범 선수를 보내고 박건우 선수와 손아섭 선수를 영입하면서 이제야 박건우 선수가 감을 잡았으니 이제 손아섭 선수 차례겠지요. 제일 부담이 큰 사람은 본인일 테니 더 부담주는 글을 쓰고 싶지 않아요. 클래스는 영원하다고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을 오늘은 꼭 보여주길 바라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창원에서의 소식은 여기까지 하고 바로 잠실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잠실에서 있었던 삼성과 두산의 경기에서 새로운 신인왕 후보가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삼성 라이온즈의 이재현 선수 인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마이데일리.

 

이재현 선수는 삼성의 1차 지명으로 들어오면서 처음 개막전에 오를 때는 주전보다는 백업 선수로서 활약을 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현재 삼성의 주전 선수들이 부상과 코로나로 인해 전력에 이탈하면서 어부지리로 주전 3루수를 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치 원래부터 주전을 해온 것처럼 개막전에서부터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으며, 잠실에서는 5일 2루타를 만들면서 득점까지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6일에는 데뷔 첫 멀티 안타까지 만들면서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지금 이재현의 성장 속도는 같은 동기 선수들보다 매우 빠르고 삼성의 사령탑에서도 계속 기용할 예정이라고 하니 삼성의 전력이 상승하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네요. 조용조용하게 치고 올라오는 삼성의 기세가 우승까지 노릴지는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이 조용조용하게 치고 올라가고 있다면 서울의 자존심 LG의 신바람은 아주 화려하게 불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NEWSIS.

 

LG는 어제 고척에서 열렸던 키움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을 챙기며 4전 4승, 한 번도 진 적 없는 신바람 경기를 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 날 선발로 나왔던 중고 신인 손주영 선수의 피칭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손주영 선수는 6이닝 2피 안타 4 사사구 2 탈삼진 1 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면서 엘지의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는데요.

 

이에 보답하듯이 11회 초, 김현수 선수의 결승 홈런이 나오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김현수 선수는 이 홈런으로 자신의 3000루타를 작성하는 대기록을 쓰기도 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지금 현재로서 가장 신구의 조합이 좋은 팀이 LG라고 보이네요. 투타의 조화가 이렇게 좋으니 4연 전승을 할 수 있는 거겠죠. 역시 여러 전문가들이 LG를 우승후보로 지목한 이유가 있네요.

 

 

 

물론 LG만 4전 전승을 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똑같이 우승 후보로 꼽고 있는 SSG 랜더스도 현재 4전 전승 중인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연합뉴스.

 

SSG는 개막전에서 폰트 선수의 9이닝 퍼펙트 경기를 시작으로 선발 자책점이 무려 1.04 팀 자책점도 1.46으로 말 그대로 난공불락의 선발진을 앞세우면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자 KT 위즈와의 경기에서도 선발이었던 오원석 선수가 6이닝 3피 안타 8 삼진으로 막아냄으로써 3-0의 승을 챙겼습니다.

 

작년의 선발이 무너졌던 SSG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제 바람으로는 현재 전력의 SSG와 LG의 경기를 보면 꽤나 수준 높은 투수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행복 회로를 한번 돌려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한편 고공행진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는 팀이 있죠. 바로 한화 이글스인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한화는 어제 또 기아에 지면서 현재 승 없이 4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막전 이후에도 승이 없는 상태라 마치 2013년도 한화의 모습이 다시 나오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드는데요.

 

한화는 2013년 시즌 개막전 13연패라는 오명을 기록한 전적이 있는 데다, 최근에는 삼미 슈퍼스타즈의 오명인 18연패를 2020년에 타이기록을 쓰기도 했습니다.

 

(연패가 끝났던 그 낮 경기.. 아직도 잊지 못한다 증말)

 

한화는 그동안 선수를 사 온다거나 하지는 않고 리빌딩을 천명하면서 선수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4연패를 하고 있는 지금 2013년도의 악몽이 떠오르면서 이 리빌딩도 불안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한화의 첫승을 기도하면서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자, 이제 2시간 뒤에 야구를 시작하는데요. ㅎㅎ 바로 선발 투수들을 올리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한화-박윤철, 기아-한승혁

 

LG-김윤식, 키움-정찬헌

 

롯데-반즈, NC-이재학

 

SSG-이태양, KT-소형준

 

삼성-허윤동, 두산-박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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