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부처상: 한화 이글스 팬들. 갈수록 떨어지는 KBO의 인기 ㅠㅠ 어제의 야구 리뷰와 오늘의 선발 투수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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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이달의 부처상: 한화 이글스 팬들. 갈수록 떨어지는 KBO의 인기 ㅠㅠ 어제의 야구 리뷰와 오늘의 선발 투수들 소개!

파랑파랑 2022. 4. 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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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의 시작을 알리는 토요일! 이제 프로야구도 1주가 훌쩍 지나고 있습니다. 서서히 순위의 구도가 잡히고 있는 10개 구단의 상황들과 어제 있었던 일을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죠. ㄱㄱㄱ!

 

 

 

먼저 가장 안타깝고 우려스러운 일부터 이야기해봐야 할 것 같아요. 바로 한화 이글스의 성적이 나락으로 가다 못해 지하실로 꺼지고 있는데요. 무려 개막 6연패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마이데일리.

 

한화 이글스는 어제 치뤄진 홈 개막전에서 KT와의 접전 끝에 4:2로 또다시 연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더욱이 안타까웠던 건 한화가 초반 분위기와 점수 모두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부에 KT에게 역전을 허용했다는 점인데요.

 

물론 KT 위즈의 상황도 충격의 4연패에다가 박병호 선수의 헤드샷도 있었기에 분위기가 한화와 피차일반이긴 했습니다만, 한화가 개막 이후에 단 한번의 승리가 없다는 게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더 극명하게 비교가 되는 것이 바로 1위인 SSG와의 격차인데요. SSG는 더 단단해진 선발진과 가공할 만한 화력으로 현재 6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꼴찌인 한화와 6경기가 차이 나는데요. 개막 1주 차부터 이렇게 극명하게 갈린 순위표를 보니 더욱 실감 나는 부분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KBO 순위표.

 

 

 

사실 주중 경기, 그러니까 4연패를 할때까지만 해도 '한화가 늘 그렇지.. 저러다 한 번은 이기겠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현재 6연패를 하고 있는 지금 또다시 2년 전의 18연패 불명예를 가지는 건 아닐까.. 혹시나 그 기록을 깨는 게 아닐까라는 온갖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시점입니다.

 

이런 한화의 모습에서도 그렇고 최근 2년새에 있었던 프로 선수들의 부도덕한 모습과 국제 경기에서의 약진이 점점 야구를 보러 오는 팬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습니다.

 

허구연 총재님의 기자회견에서도 요새 KBO가 위기를 맞고 있다라고 확실하게 표현할 정도로 위기인 상황에서 KBO와 10개 구단들의 선수들이 정신 차리길 바라봅니다.

 

(저 정말 야구 없는 비시즌 진짜 힘들었어요 ㅜㅠ 정신 차려줘요 ㅠㅠ)

 

 

 

처음 이야기를 무거운 소재로 들고 왔으니 이제는 희망적인 이야기도 해보죠. 드디어 어제! 손아섭 선수가 NC 이적 이후 첫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spotv.

 

손아섭 선수가 22타수 만에 첫 2루타를 치면서 어제 5타수 2안타, 득점까지 만드면서 팀을 4-1로 승을 만들었습니다. 너무나도 기다렸던 안타가 그것도 엘지의 외국인 투수인 플럿코를 상대로 나왔다는 게 더 고무적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부담감은 털어내고 이제 양의지 선수도 돌아오니깐 늘 보여줬던 그 모습으로 활약해주길 바랍니다!

 

 

 

또 하나의 소식, 돌아오는 선수가 양의지 선수만 있는 게 아닙니다. 삼성의 구자욱 선수도 곧 돌아온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노컷 뉴스.

 

그동안 삼성의 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구자욱, 오재일, 김상수 선수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결장을 하면서 삼성의 타선은 말 그대로 차 포 다 떼고 맞붙었다고 할 수 있었는데요.

 

어제 오재일 선수가 돌아왔고, 구자욱 선수, 김상수 선수도 일요일에 돌아온다고 하니 드디어 삼성의 타선이 완전체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슬금슬금 승을 챙기고 있던 삼성에 더 큰 부스터를 단 모양새가 됐습니다.

 

 

 

마지막 기사는 곧 있음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예비 명단이 오늘 공식 발표되었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stn sports.

 

아시안 게임의 감독인 류중일 감독은 최일언, 박경완, 이병규, 이종열, 정수성, 김현욱 코치를 구성하고 만 24세 이하 또는 입단 3년 차 이하 선수인 131명과 와일드카드 27명 등 총 158명의 예비 명단을 꾸렸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최종 엔트리에 드는 사람을 걸러서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는 식이 될 것 같아요. 더욱이 눈에 띄는 건 아마추어 선수들의 수가 14명으로 예전에 비해 비교적 많이 뽑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를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발 투수를 적고 마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기아-이민우, SSG-김광현 (!)

 

KT-배재성, 한화-킹험

 

NC-파슨스, LG-이민호

 

두산-최원준, 롯데-박세웅

 

키움-요키시, 삼성-수아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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