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마설마했는데 결국 현실이 되었네요. ㅠㅠ 그동안 가까워도 잘 못 가던 창원야구장이었는데 이젠 더 멀어졌어........ 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사사로운 감정은 미뤄두고 바로 오늘 올라온 기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저녁, 장정석 기아 타이거즈 단장님과의 협상에서 양현종 선수가 또다시 결렬되면서 그동안 양현종 선수에게 예우를 해주었던 기아와 기아 팬들의 인내심도 바닥이 난 것 같습니다. 앞선 협상에서 양현종 선수는 '서운하다.'라는 입장을 내비치면서 결렬이 났을때는 일부 팬들의 응원과 구단에 대해서 쓴소리를 하는 등 기아 타이거즈의 상징적인 양현종 선수를 옹호하는 입장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협상을 하기 위해 모인 어제마저도 '시간을 달라.'라는 입장을 내 그나마 있던 옹호도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