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떨고 있니? 쫓기는 순위싸움! + 드디어 2연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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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떨고 있니? 쫓기는 순위싸움! + 드디어 2연전 폐지!

파랑파랑 2022. 8. 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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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야구인들이라면, 야구팬들이라면 잊을 수 없는 그날! 8월 23일 야구의 날입니다!!!

 

특히 2008년을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잊을 수 없겠죠. 베이징 올림픽의 무패 신화를 달성했던 전설의 날, 금메달을 딴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상징적인 날에 나온 오늘의 기사들,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는 쫓고 쫓기는 순위 싸움이 흥미진진한 현재의 KBO 상황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 서울.

 

우선 선두권 부터 보시면, 현재 1위는 당연히 SSG 랜더스로 KBO 최초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2위인 LG의 추격으로 조금씩 1위 자리가 위태로워지고 있습니다. 물론 8게임 차인 점에서 "이게 뭐가 위태롭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아있는 경기 수를 보면 얘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SSG의 남은 경기는 44경기, LG의 남은 경기는 48경기로 SSG가 잠깐의 연패가 있을 시 곧바로 LG의 추격을 당할 수가 있다는 뜻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다음 3위와 4위를 보면 여기가 제일 살얼음이죠. 현재 0.5 게임차로 바짝 쫓기고 있는 3위의 키움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KT와의 살얼음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5연패로 절벽까지 몰린 키움과, 1승을 한 KT와의 경쟁에서, 현재 타격이나 분위기를 봐서는 이 순위가 뒤바뀔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5위인 기아와 NC의 순위싸움입니다. 비록 4.5게임 차가 나지만, 이 역시 선두권의 상황과 비슷하게 NC가 아직 3게임을 덜 한 상태라 언제든지 추월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주에 순위가 바뀔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기로 하죠.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다음 기사는 선수들에게 희소식인 기사입니다. 내년부터 KBO가 2연전을 폐지한다는 기사인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문화일보.

 

KBO는 2015년도부터 시행된 2연전 체제를 올해까지만 하고 내년인 2023 시즌에는 올 3연전에 +1연전 체제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2연전을 하면서 선수들이 이동시간에 쌓이는 피로도가 높아 불만이 많았고, 그로인해 경기력이 저하되었다는 점을 이유를 받아들여 2연전을 폐지하는 결과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의 시즌을 어떻게 할꺼냐? 라는 대안으로 3연전 5번에 1연전 마무리로 경기를 운영하기로 결정을 했는데요. 예시를 들어 설명하자면

 

23 시즌에 홈경기 3번, 원정 2번을 했다고 한다면, 24 시즌엔 홈경기 2번, 원정 3번을 하는 식으로 일정을 잡겠다는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선수들이 이동에 있어 불만이 많진 않겠네요. 2연전으로 금새 자리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3연전을 하는 게 선수들 몸 관리에도 좋고요. 내년부터 바로 시행된다고 하니 잘 됐네요!!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기아-파노니, 키움-요키시

 

KT-데스파이네, 두산-최원준

 

LG-플럿코, 한화-김민우

 

롯데-스트레일리, NC-신민혁

 

삼성-수아레즈, SSG-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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