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학폭이냐 ㅡㅡ 이영하, 김대현의 법정 공방예정 + 이러니 현질하지 예비 FA에서도 대박날까? + WBC의 마운드 2자리, 누가 차지할까? + 내가 알던 LG 어디감?
일상, 리뷰, 야구 모두 좋아하는 파랑파랑 입니다.

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또 학폭이냐 ㅡㅡ 이영하, 김대현의 법정 공방예정 + 이러니 현질하지 예비 FA에서도 대박날까? + WBC의 마운드 2자리, 누가 차지할까? + 내가 알던 LG 어디감?

파랑파랑 2022. 8. 31. 16:41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는 오늘, 아마도 이번 주 내내 경기보다는 우취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도 쏟아질 기사들은 쏟아지는 법!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부터 매운 소식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두산과 LG에서 뛰고 있는 이영하 선수와 김대현 선수가 고교 시절 학폭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서울 뉴스.

 

 

지난해 2월, 이영하 선수와 김대현 선수에 대해 A씨가 "자신이 선린 인터넷고에서 야구부에 있었고, 그곳에서 선배들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라는 글을 야구 커뮤니티란에 올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 이후 한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사건을 고발, 피해자 A 씨는 "지난 몇 년 동안 연락이 없었던 다른 후배들이나 동기들에게 연락이 왔고, 증언들을 하나씩 녹음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영하 선수나 김대현 선수가 이 발언에 대해 반발을 했고,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도 해서 사건이 좀 잠잠해지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스포츠 윤리센터에 A씨가 신고하면서 다시 한번 더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에서 용산 경찰서에 이를 신고했고, 검찰에 송치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검찰 측에서는 확실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보이고, 반면에 선수들의 입장은 그대로인 상황. 이영하 선수의 재판이 10월달에 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대현 선수는 군 복무 중이라 군사재판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작년부터 신고가 들어왔는데 이제서야 재판이라.. 과연 해당 선수들이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묵살한 건지, 아니면 A 씨의 농간 일지는 중립 기어를 박아보고 재판 결정 난 뒤 평가를 하는 걸로 하죠.

 

끝으로 학교 폭력과 관련한 기사들이 다시는 나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해당기사를 마무리해봅니다.

 

 

 

다음 기사는 슬슬 나오는 FA 계약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마이데일리.

 

이번 시즌이 끝나고나서 포수 부분에서만 무려 5명이 FA 시장에 풀리게 되는데요. (양의지, 유강남, 박동원, 이재원, 박세혁) 그중 가장 관심이 가는 선수가 바로 양의지 선수입니다.

 

양의지 선수는 2018년 FA에서 포수에서 역대 최고 금액인 4년 125억원을 받고, 지금까지도 FA 금액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보여줌으로써 2020 시즌에는 우승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초반에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생을 하더니 후반기들어서는 본래의 모습을 보여줘서 그야말로 혜자 FA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런 양의지 포수의 다음 FA 금액이 얼마가 될지 내심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되는데요. 일단 저의 입장은 나성범 선수도 빠졌는데 양의지까지 놓치면 진짜.. (대충 나쁜 말) 올해의 마지막은 해피 엔딩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선수도 있죠. 늘 1년 단위라 그런지 재계약 소식을 달고 다니는 루친스키 선수 또한 해당사항인데요. 현재 외국인 최고 금액인 200만 달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모습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루친스키 선수는 어제인 30일, 우천으로 취소가 된 잠실구장에서 루친스키 선수는 늘 그래왔듯이 본인의 루틴을 지키면서 투구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러니 NC 팬들이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나요 ㅠㅠ 내년에도 그다음 해에도 꼭 만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다음 기사는 내년으로 다가온 WBC의 눈여겨볼 마운드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춘추.

 

2023년에 열리는 WBC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당연 국가대표급의 선수들이 대거 출정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중 당연히 양현종과 김광현 선수가 포함되어있고, 남은 자리는 어떻게 할지가 관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고영표 선수는 확률이 높고, 안우진 선수는 실력은 좋은데 학폭논란으로 인해 출전이 안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전 분명히 WBC는 국적에 크게 제한을 두지 않아서 허구연 총재님이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셔서 한국계 미국인 선수들을 열심히 찾아 나섰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물론 양현종 김광현 선수야 두 번 말하면 입 아프니 당연히 국대로 올라가는 거지만, 만약 국내 선수들로만 팀을 꾸려야 한다면, 한국계 미국인 선수들을 찾아 나선 허구연 총재님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건지, 아니면 우리 국내 안에서도 충분히 찾을 수 있는지 그것이 알고 싶어 지네요. WBC에 관한 다른 기사들이 올라올 때까지 숨 참고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년 시즌과는 많이 달라진 LG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바로 LG 트윈스의 막강한 마운드를 말하는 것인데요. 10개 구단 통틀어서 LG만 유일하게 10승 투수들을 3명이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켈리, 플럿코, 이민호) 이 세 선수들 각각 14승, 13승, 10승을 달성하면서 2위 굳히기에 돌입을 했는데요.

 

사실 LG의 경우 시즌 초반에는 막강한 마운드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기에 갈 수 록 힘이 빠지면서 흔히 말하는 DTD의 모습을 몇 년간 보여줬는데요. 이번 연도부터는 타선에서의 힘이 받쳐주면서 마운드에서도 부담이 덜고, 부담이 덜었기에 힘을 아끼면서 운용을 하니 이런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고공행진이 가을 야구까지 이어질지 끝까지 두고 봐야겠네요!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기아-양현종, 한화-라미레즈

 

롯데-박세웅, 키움-애플러

 

NC-루친스키, LG-이민호

 

두산-최원준, KT-고영표

 

SSG-폰트, 삼성-수아레즈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