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끝나자마자 빅딜 성사! 오원석-김민 트레이드 + LA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오타니 유관기운 미쳤다 ㄷㄷ

 

안녕하세요, 럽미네이비입니다.

 

할로윈데이라 그런지 어느 곳을 가도 잭오렌턴과 박쥐,

유령 인테리어가 눈에 띄네요.

본격적으로 할로윈 느낌이 물씬 나서

괜히 으스스한 기분마저 듭니다.

 

하지만, 할로윈데이만큼 놀라운 소식이

야구에서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오늘의 야구 소식에는 어떠한 이야기가 있을지

하나씩 톺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드디어 터진 오타니의 유관기운, LA 다저스 8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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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소식은 온 세상이 본인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남자,

현재 야구의 신, 오타니 쇼헤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 펼쳐진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 경기에서

7-6의 점수로 LA 다저스가 승리해

최종 시리즈 점수 4-1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이로서 메이저리그의 최대 관심사였던

오타니 vs 에런 저지와의 대결에서

오타니가 속한 다저스의 판정승이 나면서

8년 만의 우승 반지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국시리즈도 기아 vs 삼성의 명가 대결로 뜨거웠지만

그보다도 더한 경기가 바로 엄청난 팬덤과 역사를 지닌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와의 대결이 펼쳐지는

월드시리즈였다고 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이번 시즌 전대미문의 50-50을 달성하면서

현시점 야구의 신으로 불리는 오타니 쇼헤이 대

그의 유일한 라이벌이자 최고의 타자인 에런 저지와의 직접적인 경기이다 보니

과연 누구의 승리로 돌아갈지에 대해서

모든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었죠.

 

그러나 이번 월드시리즈에서는

안타깝게도 에런 저지 선수의 부진이 이어졌고

오타니 선수는 도루 중 어깨부상까지 당하는 일이 생겨

정규 시즌의 폼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게 되면서

두 선수의 정면 대결을 제대로 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속한 팀 전력에서

LA 다저스가 상당한 우세를 보여

1,2,3차전을 모두 가져갔고

양키스가 4차전을 홈에서 가져왔지만

마지막 5차전을 다저스가 가져오면서 우승 반지를 차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두 선수의 대결에서는

이렇다 할 퍼포먼스를 보기 힘들었지만

전체적인 팀 전력에서 다저스가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오타니 선수의 오랜 숙원이었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루게 되었네요.

 

혹시나 하는 데 오타니의 선수의 일본에서의 우승 기운이

WBC뿐만 아니라 월드시리즈까지 가져다주었던 건 아닐까요?

혹은 그동안의 선행이 유관기운을 몰고 온 걸 수도 있고요 ㅋㅋㅋ

 

아무튼.. 부럽네요. 온 세상이 본인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인생이란, 어떤 삶일까요 ㅋㅋㅋ

오타니 선수와 LA 다저스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2. 2024 KBO 1호 트레이드 빅딜 성사! SSG 오원석 -  KT 김민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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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은 시즌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트레이드 오피셜입니다.

그 시작을 알린 구단은 바로 SSG 랜더스인데요.

 

SSG 랜더스의 투수인 오원석 선수와

KT의 투수 김민 선수를 1:1로 트레이드한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오원석 선수와 김민 선수는

각 구단에서 1차 지명을 받았던 선수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오원석 선수는 선발자원으로

김민 선수는 불펜자원으로서 맹활약을 했는데요.

 

이때 SSG에서 불펜보강을 위한 카드를 물색하는 도중

KT와의 이해관계가 맞았다고 해

바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제 3자의 입장에서 이번 트레이드는

어느 쪽도 이득이거나 손해 본다는 느낌은 거의 없이

잘 진행되지 않았나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선수의 팬분들 입장에서는 마음 아프실 것 같지만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서 선수 커리어에 이득이 될 수도 있지 않겠어요?

이미 그러한 사례가 많았기에

앞으로의 두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보아도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럽미네이비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