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끝나도 야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프리미어 12 엔트리 변경 + 2024 Fall League 결승전 소식

안녕하세요, 럽미네이비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024 KBO 시즌이

어제 기아 타이거즌의 우승을 끝으로

잘 마무리되었는데요.

 

그간 축하받을만한 일도 많았고

이슈가 될만한 부분도 여러 가지로 있어서

참으로 울고 웃었던 한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KBO의 모든 일정이 끝났어도

아직 야구 이야기가 마무리된 것은

아니라 할 수 있는데요.

 

곧 이어지는 프리미어 12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FA 소식이 들릴 수 있는

스토브리그가 본격적으로 열리기 때문에

차근차근 소식을 전달드리면서

다음 시즌을 기다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이후의 야구 소식에는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는지

자세히 한 번 살펴볼까요?

 

 

1. 프리미어 12 엔트리, 투수 교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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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소식은 머지않아 다가오는

프리미어 12의 소식입니다.

 

<<< 프리미어 12 대회 자세히 알아보기>>>

한국시리즈 3차전, 굳히기일까 반전일까? + 프리미어 12 엔트리 변동 소식 + NC 다이노스 서재응 수

 

(프리미어 12에 관한 소식은

저의 이전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오피셜로 뜬

엔트리 교체에 관한 이야기 인데요.

 

기존의 엔트리에서 국대 1 선발 역할을 맡았던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 선수 대신

LG 트윈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찬규 선수를

대신 발탁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원래 계획이라면 원태인 선수는

한국시리즈 종료 이후 곧바로 국가대표 팀에 합류해

선발 로테이션을 꾸릴 예정이었는데요.

 

하지만 그동안의 피로 누적과

포스트시즌을 치르면서 어깨 부상을 당해

4~6주간의 치료가 불가피하다는 진단이 나와

급하게 엔트리를 변경해야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국대팀을 맡고 있는 류중일 호는

원태인 선수 대신 임찬규 선수를 선택해

국대 1 선발 자리를 메꾸고자 하는데요.

 

임찬규 선수의 최근 페이스나 그동안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주었던

투구를 고려해 본다면

충분히 대체할 재목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긴급한 마운드 상황을 잘 보완해 줄 수 있겠습니다.

 

임찬규 선수 또한 LG 트윈스를 대표하는

믿을 수 있는 선발투수이기에

국가 대항전이라는 큰 부담을 덜어낸다면

든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찬규 선수님의 국대 발탁을 축하드립니다!!

 

 

2. 가을에도 뜨거워지는 야구 열기, KBO Fall League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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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은 KBO에서 주최하는

Fall League에 대한 소식입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이 리그는 2군 선수의 기량 증진과 함께

야구의 국제 교류를 목적으로

10월 15일에 개최했으며

롯데, 고양 히어로즈, LG, NC의 2군 선수들과

독립리그 올스타, 일본의 소프트뱅크 호크스,

중국의 장쑤 휴즈홀스, 마지막으로 중남미 연합팀인

팀 LMB까지 모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Fall League의 결승전이 시작되는 날인데요.

조금 뒤인 3시에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가 맞붙는다고 하니

팀의 미래를 미리 보고 싶은 이들은

바로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KBO 유튜브 채널 들어가기 >>>

KBO

 

 

 

여기까지 오늘의 야구 소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럽미네이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