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작에 들일것이지 ㅡㅡ 24시즌부터 AI 심판 들인다! + 마차도 다시 컴백 홈?? + 청담고 에이스의 안타까운 눈물 + 오늘의 선발 투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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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작에 들일것이지 ㅡㅡ 24시즌부터 AI 심판 들인다! + 마차도 다시 컴백 홈?? + 청담고 에이스의 안타까운 눈물 + 오늘의 선발 투수는?

파랑파랑 2022. 5. 3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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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시작하는 주중 전! 내일은 선거날이 있어 더 여유롭게 야구를 볼 수 있는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어제 있었던 고교야구 소식과 오늘 나온 기사들까지 빠르게 소개해드리도록 하죠.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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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제의 소식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어제는 76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의 결승전이 있었습니다. 그 결승전에서는 오랜 명문 구단의 우승이라는 이름 밑에 창단 한지 6년 된 신흥 고교 야구부의 드라마틱하지만 아쉬운 준우승이 있었습니다.

 

그중, 차기 KBO를 이끌 차기 에이스의 눈물겨운 투구가 유독 눈에 들어왔는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이날 청담고에서는 에이스 류현곤 선수의 11K가 나와 6회까지 경남고 선수들의 타선을 꽁꽁 묶었던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7회 초, 몸 맞는 공을 내주고 내려가면서 0-2로 리드하던 점수가 5-2로 역전당하면서 최종 점수 7-2로 경남고의 우승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날 준우승이었지만 감투상을 받은 류현곤 선수는 "내가 105개로 9회까지 던졌어야 했는데 우승을 못해서 아쉽다."라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적장이었던 전광렬 경남고 감독님은 인터뷰에서 "던지는 것을 본 적이 있어도 깜짝 놀랐다. 결승전이라 부담감을 클 텐데 컨디션이 매우 좋아 보였다. 특히 스피드와 제구가 되는 변화구를 볼 때 좋은 투수라 생각했는데 오늘은 그 이상이었다. 결승까지 올라온 건 이변이 아니다. 존중받아야 하는 팀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좋은 선수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과연 어느 팀으로 갈지 그 팀에서 어떤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야구팬들 모두 류현곤이란 이름을 꼭 기억해야겠어요!

 

 

 

다음 기사는 야구팬들이 그토록 얘기했던 그 소식! 2024년도부터 AI 심판을 들이기로 결정했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서울신문.

 

이번 시즌 들어서 심판들이 보는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지고 높게 볼려고 따로 모여서 훈련받았던 기사와 뉴스를 제가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시즌 극 초반에는 넓어진듯 해 보였지만 점차 시즌을 거듭할수록 좁아지는 느낌을 받고 선수들과의 갈등이 점점 늘어가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갈등이 폭증한 것이 지난 26일 키움의 전병우 선수의 삼구 삼진 판정이 크게 논란이 되었었죠. 아무리 봐도 공 2개는 높게 들어왔는데 스트라이크 판정으로 나왔고 이에 전병우 선수가 항의하면서 결국 수 비교체로 1루를 본 김태진 선수가 발목 부상을 당하게 되었죠. ㅠㅠ

 

사실 제발 로봇 심판 들이자고 들이자고 몇년 전부터 야구팬들 사이에서 정말 정말 말이 많았습니다. 이유야 당연히 납득이 가질 않는 심판의 스트존이나 일명 퇴근 존이라 불리는 갑자기 스트라이크를 넓게 보는 행위가 한두 번 있던 게 아니었기 때문이죠.

 

저야 물론 이런 AI 심판이 온다는 것에 찬성합니다만, 그 AI도 좀 더 정교하게, 정확한 판정을 할 수 있도록 조정을 잘 해서 KBO에 들어왔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아무튼 이런 소식은 보다 더 공평한 판정을 위한 걸음이니 손뼉 쳐야 할 소식이네요.

 

 

 

다음 소식은 롯데 팬들은 잘 알고 있는 마차도 선수가 다시 KBO리그에 돌아올 수 도 있다는 소식인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더 중앙.

 

마차도 선수는 롯데에서 전경기 유격수로 출전하면서 롯데 팬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지만 저번 시즌을 끝으로 이별을 고했는데요. 최근 한 소식통에 의하면 KBO 구단 중 한 구단과 마차도 선수가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유력한 구단이라 하면 루이즈 선수를 보낸 LG 트윈스가 접촉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차도 선수가 롯데에 있으면서 보여준 활약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경쟁력 있을 것으로 보이고, 마차도 선수 본인과 가족들도 한국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 조만간 다시 컴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한화에서도 카펜터 선수를 보냈으니 한화도 조만간 외국인 투수를 영입한단 소식도 있겠네요. 빨리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를 전해드렸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를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삼성-원태인, 키움-안우진

 

NC-루친스키, 한화-남지민

 

LG-임준형, 롯데-이인복

 

KT-고영표, SSG-폰트

 

기아-양현종, 두산-최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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