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의 자진사퇴 + 그래서 다음 삼성 감독이.. 박?, 이?? + SSG, 이러면 통합 우승밖에 못해.. + 오지환의 골든글로브 도전, 지금이 적기! + 롯데의 어게인 8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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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감독의 자진사퇴 + 그래서 다음 삼성 감독이.. 박?, 이?? + SSG, 이러면 통합 우승밖에 못해.. + 오지환의 골든글로브 도전, 지금이 적기! + 롯데의 어게인 8치올??

파랑파랑 2022. 8. 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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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바람 잘날 없는 야구계의 소식! 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는 어젯밤부터 떠들썩했던 삼성의 허삼영 감독님의 자진 사퇴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MHNsports.

 

삼성의 허삼영 감독님이 지난 7월 31일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허 감독은 1991년부터 고졸 연고 선수로 입단했지만 허리 부상으로 인해 짧은 선수 생활을 뒤로하고 은퇴를 하고, 98년도부터 전력분석원으로 생활하다가 2019년에 코치 경험 없이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전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년에는 삼성을 2위까지 올려 암흑기를 끝내나 싶었지만, 올해 구단 최악의 연패인 13연패를 하면서 이 모든 게 본인의 책임이라 판단하고 자진 사퇴를 하기로 했습니다.

 

허 감독님은 인터뷰에서 "삼성에 32년간 몸담았다.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좋은 기억이 더 많다. 나를 비판했던 분들의 마음도 이해한다. 그리고 죄송하다."라며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이렇게 허 감독님이 사퇴함에 따라 박진만 2군 감독님이 대행체제를 맡기로 했습니다. 박진만 감독 대행은 삼성 안에서 '차기 감독'이라 평할 정도로 기대가 높았던 감독이기도 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실제로 박 감독이 2군 감독을 할 때 어린 선수들과의 소통도 원할했고, 삼성의 육성 방향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삼성 프런트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시즌 종료 후에 차기 감독에 대한 신중한 논의를 할 것이다. 당연히 박진만 감독 대행도 후보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 원점에서 유능하고 평판이 좋은 분들을 모시기 위한 작업을 해야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원래라면 박진만 감독 대행이 가장 유력하다 할 수 있겠으나 외부에서 강력한 경쟁 상대가 나타나 차기 삼성의 감독 자리에 더 눈길이 가는데요. 바로 국민타자이자 JTBC 최강야구의 감독인 이승엽 감독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마이데일리.

 

이승엽 감독은 명실상부 전 국민이 다아는 국민타자이죠. 거기다 요즘 JTBC의 '최강 야구'의 초대 감독으로서 소위 '믿음의 야구'로 선수들을 기용하고 있고, 세밀한 작전등을 펼치면서 예능이 아니라 진지한 야구 경기를 하고 있어 인기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차기 삼성 감독의 자리에 이승엽 감독의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치 경력이라거나 팀의 안에서 전력분석도 한 적이 없어 과연 감독 후보 자리에 올라갈 수 있을까가 관건입니다.

 

 

 

다음 기사는 완전히 우승을 굳히기 위해 단단히 준비한 SSG 랜더스의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최근 SSG는 새 외국인 투수인 모리만도 선수와 함께 잠수함 박종훈 선수까지 성공적으로 복귀하면서 안 그래도 2위와 벌어진 점수차를 더 확실히 벌어 뜨리고 있습니다.

 

특히 모리만도의 대한 평가는 적장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모리만도의 데뷔 첫 상대가 KT 위즈였는데요. KT의 이강철 감독님은 "다음 경기를 봐야겠지만 계속 그렇게 던져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러면 폰트, 모리만도, 김광현만 던져도 3경기는 끝난다. 거기에 문승원 불펜에 박종훈 복귀면 말 다한 거 아니냐."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저도 쓰면서 숨이 턱 막히는 투수진이다 라고 생각했네요. ㄷㄷㄷ 이거야말로 철옹성이지.. 미리 SSG의 우승을 축하드릴게요.

 

 

 

다음 기사는 데뷔 14년 만에 골든글로브에 가까워지고 있는 오지환 선수의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그동안 오지환 선수는 엄청난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 빠른 송구로 늘 골든글로브의 유격수 부문에서 늘 후보에 올랐는데요.

 

그러나 그의 앞에 더 괴물 같은 선수들이 있어 (특히 넥센이라던가.. 키움이라던가...) 항상 골든글로브에서 주인공이 되지 못했는데요.

 

올해야말로 오지환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적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올해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 SSG의 박성한 선수가 있지만 지표들을 서로 비교했을 때, SSG의 박성한 선수는 타율로, LG의 오지환 선수는 장타력을 앞세워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유격수 골든글러브는 누구의 손에 들어가게 될까요?? 다른 포지션보다 더 치열한 경쟁에서 주인공이 누가 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마지막 기사로 올해도 8치올로 승부수를 띄우려는 롯데의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NWESIS.

 

롯데는 그동안 미련을 가지고 있었던 외국인 선수들을 과감히 바꾸었는데요. 그 결과 타자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큰 성공을 거두고 있어 롯데의 2017년을 회상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17년 롯데의 경우에도 전반기에는 이게 야구냐?!라는 말을 들으면서 뒤쳐졌지만 장마 이후인 8월 이후로 급성장하면서 3위까지 올라갔거든요.

 

그래서 이번의 롯데도 어게인 8치올을 떠올리도록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 같습니다. 과연 이 성장세를 잡을 수 있을까요??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기아-놀린, 한화-장민재

 

KT-데스파이네, NC-신민혁

 

LG-플럿코, 롯데-이인복

 

SSG-모리만도, 키움-정찬헌

 

삼성-수아레즈, 두산-최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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