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태그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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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25

우리 이러지 마요. ㅠㅠ 삼성- nc 2대 1 트레이드 단행. 나성범 설마??? 기아로 이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저번 주말부터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현실 부정과 우울의 연속으로 지냈습니다. 제발 제발 추측이길 바라며 쓰는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12일 일요일, 기아 타이거즈가 이번 시즌 최대어인 nc 다이노스의 나성범 선수를 6년 130억 원에 데려올 수도 있다는 기사를 내며 잔잔했던 FA 상황과 저의 불안을 폭증시켰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이번 시즌 외야 수비가 타 팀보다 부족함을 인지. 감독과 단장 사장 자리까지 모두 갈아치움으로써 새로운 타이거즈로 바뀌기를 원했고, 이번 FA 시장을 적극적으로 노릴 것으로 보았는데요. 최재훈 선수의 계약 소식 이후 진전이 없던 FA 시장에서 당연하게도 잔류가 예상되는 나성범 선수를 잡기 위해 베팅을 했다는 것에 느슨한 FA시장에 긴장감을 준 소식..

오늘부터 시작하는 스토브리그: 서건창, 나지완 FA 신청 취소, 유한준 은퇴선언, 이학주 자선 야구 불참 선언. + 각 구단별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시작되는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스토브리그의 이야기, 서론 없이 바로 시작합니다!! 먼저 FA 신청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를 위해 또는 백의종군하는 의미로 재수를 선택한 선수들의 소식입니다. 그 선수들은 바로 엘지 트윈스의 서건창 선수와, 기아 타이거즈의 나지완 선수입니다. 서건창 선수는 앞선 저의 포스팅에서 봤듯이, 이번 시즌 도중에 정찬헌 선수와 트레이드가 된 까닭에 FA 등급에서 A등급을 받게 되었고, 트레이드 이후에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다음을 기약하는 마음으로 FA 신청을 미루었다고 합니다. 나지완 선수의 경우에는 이번 시즌 내내 시달렸던 옆구리 부상으로 인해 현역 내내 최악의 성적을 냈고, 그로 인해 이번 FA가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신청하지 않았다..

KBO 상벌위, nc 4인방에게 72게임 정지 처분, 각각 1000만원 벌금. / 구단에는 1억의 제재금 부과. / 김택진 구단주, 공식 사과문 발표.

오늘 16일, KBO 상벌위에서는 리그 중단을 야기했던 nc 4인방의 선수들에게 각각 72게임의 정지 처분과, 1000만 원의 벌금을 내렸습니다. 상벌위는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수도권 5인 이상 집합 금지령을 어긴 점, 경기를 앞두고 늦은 시간 까지 음주를 하는 등 프로야구선수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본분을 지키지 않아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 KBO 규약 151조에 근거하여 이러한 벌점을 가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지금 이 사태를 생각한다면 더 쌘 처벌이 있기를 바랬는데 겨우 이 정도라뇨?! 말이 됩니까?? 저들이 야기해온 결과가 무려 리그 중단입니다. 리그 중단! 너무나도 아쉬운 처벌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단에 대해서는 선수 관리 소홀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었고, 그로 ..

nc 박석민, 술판 의혹에 사과문 작성. "징계는 겸허히 수용, 단 '부도덕 행위는 없었다.'"

방금 전, 제가 극대노하며 썼던 nc 선수들의 술판 의혹에 대해 nc 다이노스의 박석민 선수가 해당 의혹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아래 글은 스포티비 뉴스에서 전한 박석민 선수의 사과문을 옮긴 글이다. 야구팬 여러분, 박석민 입니다. 먼저 지난 며칠간 많은 분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를 포함해 일부 선수의 잘못으로 리그가 멈추는 상황이 벌어진 만큼 변명보다는 합당한 처분을 기다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징계가 내려진다면 겸허히 받겠습니다. 다만 감염경로와 단시 상황에 대한 추측들만 커져가고 있어 더 늦기 전에 이 부분만이라도 분명하게 밝히는 게 적절할 것으로 생각해 말씀드립니다. 지난 5일 월요일 밤 10시를 넘어 서울 원정 숙소에 도착한 뒤 후배 3명 (권희동, 이명기, ..

사실상 이름뿐인 코로나 방역지침 메뉴얼.. KBO 이사회, 리그 중단 의논. + KBO 최초 리그 중단 결정.

선수단 내에서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저번 주 내내 야구계에서 끊임없이 잡음이 터지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서로 조심해야 할 상황에 일부 선수가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되어 '중징계'라는 단어까지 도마에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래 KBO에서는 코로나 감염에 대비해서 2021년 시즌 전, 매뉴얼을 만들었고, 이 메뉴얼대로라면 코로나가 확진일 경우, 자가격리 대상자를 제외한 대체 선수를 투입하여 리그를 중단 없이 진행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선수단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nc와 두산 구단측에서 방역 실패의 책임은 뒷전인 채 '리그 중단'을 먼저 제시하고 있다 하여 기자님들과 일부 팬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원래 nc에 우호적인 기사를 내주셨던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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