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만 성공했다고? 아니거든! + 부산의 3대 마요 + 드디어 퇴출 1호 나오나? + 진짜 큰거 온다 ㄷㄷ.
일상, 리뷰, 야구 모두 좋아하는 파랑파랑 입니다.

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박동원만 성공했다고? 아니거든! + 부산의 3대 마요 + 드디어 퇴출 1호 나오나? + 진짜 큰거 온다 ㄷㄷ.

파랑파랑 2022. 5. 18. 14:51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주중의 제일 중간인 수요일! 다들 몸과 마음이 지치실 때라고 하는데 곧 있을 불금과 주말을 위해 으쌰 으쌰 하자고요!! 그럼 바로 기사들을 소개하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기 앞서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주인장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ㅠ)





이번 시즌에서는 유독 트레이드 성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성공한 트레이드라고 평가받는 건 바로 기아로 간 박동원 선수라 할 수 있겠는데요.

하지만 박동원 선수만큼의 값어치를 하고 있는 선수가 있으니 바로 키움 히어로즈로 넘어간 김태진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마이데일리.

김태진 선수는 NC에서 시작해서 기아로 트레이드되었고, 올해 키움으로 다시 트레이드되었는데요.

김태진 선수는 내 외야 모두를 볼 수 있는 데다가 부상 이후의 타격감도 올라와 어제 NC전의 리드오프로 뛰면서 제 몫을 다했습니다.

NC에 있을 때도 꾸준히 선발 기회를 받으면서 그 특유의 악바리 근성이 있던 선수여서 기억이 남네요. '드디어 NC에 손아섭류의 선수가 생겼구나!' 해서 좋아했는데 기아로 갔을 때 굉장히 서운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키움은 젊은 선수도 많고 김태진 선수는 외야수까지 볼 수 있으니 키움 입장에서는 이만한 인재가 있을까요?!
(그나저나 NC는 이런 인재가 있는데 다 팔았냐.. 에휴)

김태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다음 기사는 외국인 선수의 퇴출 1호가 임박했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KT의 우승을 이뤄냈던 쿠에바스 선수를 보내고 웨스 밴자민 선수를 영입했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쿠에바스 선수는 지난 4 시즌 동안 KT 위즈의 원투펀치로서 역할을 다 해줬고, 지난 KT 창단 최초 우승에 주역을 맡기도 했습니다만, 이번 시즌 초반부터 팔꿈치 부상으로 자리에 있을 수 없게 되었고, KT의 성적이 좀처럼 나오지 않아 결국 떠나보내는 수순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대신할 선수로 텍사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활동했던 웨스 벤자민 선수를 영입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 서울.

벤자민 선수는 2014년 텍사스 레인져스에 입단하고 20 시즌에 메이저리그로 데뷔를 했습니다. 메이저에서의 성적은 2 시즌 21경기 2승 3패 평자는 6.80이며 마이너에서의 기록은 통산 111경기 32승 9패 4.60입니다.

전형적인 선발 유형에 제구가 좋은 편으로 특히 낙차가 큰 커브를 장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벤자민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 이후 6월 초에 합류한다고 하네요. 아무튼 빠른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제구가 좋다는 점이 눈에 들어오네요. 과연 KBO에서도 잘 먹힐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다음은 부산의 3대 마요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그 3대 마요는 치킨 마요, 참치 마요, 이대호 은퇴하지 마요 ㅠ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이대호 선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구 선수의 마침표를 찍는데요. 근데 올해 은퇴하는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전성기급의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16일 기준으로 이대호 선수의 타율은 0.369리로 타격 2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홈런 또한 5 홈런으로 순위권에 있는데요. 특히 어제 첫 타석에서 친 2루타에서 장성호 해설위원은 "이대호 선수는 진짜 은퇴하면 안 될 것 같다. 확실히 작년보다 당겨 치는 안타가 더 많아졌다는 거다. 리그에서 가장 많다. 최근 야구 트렌드에 맞는 스윙을 하고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런 레전드급 선수가 올 시즌 은퇴라는 게 믿기지 않네요. 정말 가을 가면 갈수록 은퇴 번복 시위가 나오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 기사는 진짜... 진짜 바라고 바라 왔던 그 소식! NC 다이노스의 구창모 선수가 곧 돌아온다는 기사입니다!! (솨리 질러~~!)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구창모 선수의 재활이 끝나가고 있다는 기사가 얼마만인지 ㅠㅠ 최근 구창모 선수는 11일 상무전 2이닝 1 실점을 기록하고 두 번째 퓨쳐스리그에서 투구 수를 늘린 다음, 이달 말, 늦어도 6월 초에 복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긴 재활을 했던 정구범 선수도 곧 돌아온다는 소식인데요. 2020 시즌 신인 드래프트 2차 전체 1순위로 들어온 정구범 선수는 재활 후 퓨쳐스리그에서 1이닝 1피 안타 1 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안 그래도 가뭄이 든 NC의 불펜에 단비를 내려줄 선수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짜 너무 기다렸던 소식이라 눈물이 다 나네요 ㅠㅠㅠ 얼른 올라와 줘라 제발 ㅠㅠㅠㅠㅠㅠㅠ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의 선발 투수를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기아-한승혁, 롯데-반즈

LG-김윤식, KT-엄상백

SSG-오원석, 두산-곽빈

삼성-황동재, 한화-김민우

키움-정찬헌, NC-신민혁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