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끝, 후반기 (준비)시작! + 피터스 안녕 ㅠ + 한화의 새 유망주 두등등장?! + 안우진 학폭 의혹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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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끝, 후반기 (준비)시작! + 피터스 안녕 ㅠ + 한화의 새 유망주 두등등장?! + 안우진 학폭 의혹이 또??

파랑파랑 2022. 7. 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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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주말에 열린 올스타전, 다들 즐겁게 보셨나요?! 저도 3년 만의 올스타라 너무 기대했고 또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특히 제일 기억에 남은 건 태군 마마도, 마티니 마시는 마티니도 아닌 잼민이 지찬이었어요 ㅋㅋㅋㅋ (너무 귀여웠어 ㅠ)

 

그리고 클리닝타임때의 이대호 선수의 은퇴 투어 시작과 시구 때 레전드 40인 중 4명 (선동렬, 고 최동원, 이종범, 이승엽)이 던지는 장면은 엄청 감동이었습니다. 드론 쇼도 인상 깊었다죠!

 

즐거웠던 올스타전을 뒤로 하고 올스타 브레이크로 쉬고 있는 오늘! 오늘 나온 기사들은 뭐가 있을지 가봅시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는 치열한 순위싸움 기사로 시작하겠습니다. 올해는 1위부터 3위, 4위와 7위, 8위와 10위 이렇게 3묶음씩(?) 나눠져 있는데요.

 

그중 제일 치열한 선두권 싸움에서 제일 치열한 팀은 바로 키움 히어로즈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서울.

 

현재 2위인 키움은 1위인 SSG와 4.5게임 차이인데 3위인 LG한테는 0.5게임 차이라 오히려 쫓기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때 SSG와 1.5게임까지 좁혔는데, 어쩌다가 벌어지게 된 걸까요?

 

그 이유는 그동안 든든했던 투수진들이 살짝 불안해진 것인데요. 요키시 선발 때는 불펜이 흔들리고, 정찬헌 선발때는 둘 다 흔들리면서 점점 벌어졌다는 분석입니다.

 

그래서 이번 브레이크를 잘 쉬고 이번 주 금요일 심기일전을 할 모양입니다. 키움은 후반기 첫 경기로 삼성과 고척에서 경기를 시작하는데요.

 

문제는 LG의 경우, 삼성보다 순위가 낮은 NC와 후반기 첫 경기를 해서 숫자만으로 볼 때 LG가 좀 더 승률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키움의 감독인 홍원기 감독님은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라고 하지만, 과연 키움은 LG의 기세를 누르고 SSG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을까요??

 

 

 

다음 기사는 롯데의 외국인 타자인 피터스 선수가 구단과 결별했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SPOTVnews.

 

롯데는 어제인 18일, KBO에 피터스 선수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고, 조만간 새 외국인 타자를 발표하겠다는 설명을 붙였습니다.

 

초반이야 (4월) 피터스 선수의 부진으로 인해 방출 위기가 있었지만, 5월에는 7개의 홈런을 치면서 데려온 몫을 다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그렇지만 롯데는 결국 방출이라는 카드를 꺼냈는데요. 그 이유를 굳이 뽑자면 현재 6위인 순위에 충격요법을 주기 위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롯데는 5위인 기아와 4 게임차로 누구보다 가을 야구를 원하는 구단의 입장상, 애매한 타율 지표를 가지고 있는 피터스 선수에게 줄 기회가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롯데는 이번 올스타 브레이크에 빨리 외국인 선수를 찾고, 절차를 밝아 전력을 보강하겠다는 계획이라 합니다.

 

새로 오는 외국인 타자가 과연 피터스 선수 이상의 활약을 할까 의문이 들지만 잘 찾겠죠?! 새로 올 선수는 누가 될까 기대됩니다.

 

 

 

다음 기사는 리빌딩이 필요한 한화에 한줄기 빛이 될 선수가 있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마이데일리.

 

바로 한화에서 퓨쳐스 올스타에서 활약했던 유상빈 선수입니다. 유상빈 선수는 올해 육상 선수로 입단했지만 퓨쳐스리그에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올해 퓨쳐스 올스타에 출전하게 되었는데요.

 

유상빈 선수에 대해서는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는 유망주 타자다. 뛰어난 컨택 능력에 투지 넘치는 자세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평했으며, 한화의 퓨쳐스 감독님인 최원호 감독도 "타석에서 움직임이 적고, 좋은 스윙을 가졌다. 경기장 안에서 동료들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선수."라고 호평했습니다.

 

유상빈 선수는 퓨쳐스에서 45경기 타율 0.281(153타수 43안타), 3 홈런, 24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화 1군에서 뛰고 있는 김인환 선수가 잘 되고 있는 만큼, 유상빈 선수도 조만간 대전에서 보기를 바라봅니다.

 

 

 

마지막 기사는 또다시 붉어진 학폭 의혹이 떴습니다. 또 안우진이네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머니투데이.

 

처음 안우진 선수의 학폭 의혹이 터졌을 때, 피해자 측이 "폭행은 사실무근이다. 사건이 지나치게 과장됐다."라고 쓴 진술서가 뒤늦게 공개되었는데, 이와 무관하게 새로운 학폭 의혹이 나와 진실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의혹을 퍼트린 A 씨는 한 커뮤니티에서 "장난으로 야구 배트를 10대 정도 툭툭 친건데 갑자기 진술서를 쓰라해서 썼는데 이렇게 됐다. 이렇게 커질 줄 알았으면 안 썼을 것."이라 말하며, 안우진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A씨의 아버지도 "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심하게 맞았으면 가만히 있을 부모가 어디에 있겠냐."고 말하면서 처음 학폭 의혹은 사실무근이라 결론이 난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안우진 선수의 학폭 의혹을 처음 보도한 SBS 이성훈 기자는 '야구에 산다'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안우진이 폭행한 후배는 한 명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성훈 기자는 "조서에 나온 피해자가 A씨 1명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서울시 학폭위 컨설팅에 따르면 가해 학생은 안우진을 포함해 4명, 피해자는 6명이다. 또 다른 문서는 학폭위 회의록으로, 2차 피해를 우려해 공개하지 못하는데 폭력 행위가 더 자세하게 묘사돼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중, 안우진이 폭행한 피해자 수는 4명이라 하는데요.

 

피해자 중, 2명이 "야구공과 휴대폰으로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 당했다"라고 일관되게 진술했습니다. 안우진의 부친도 당시 학폭위에서 "부풀려진 소문이 당황스럽지만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고 반성한다."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안우진에게만 서면 사과와 교내 봉사 처분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기자는 "이번에 공개된 학생들보다 큰 피해를 받은 피해자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이번에 공개된 문서가 안우진 선수가 결백하다는 증거가 될 수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안우진 선수가 키움에 입단해서도 50경기 출장 정지, 자격정지 3년 처분에 국가대표 영구 정지를 먹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이런 일이 더 이상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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