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오후 10시 40분. 어김없이 돌아오는 대탈출 시간에 저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끼고 대탈출에 몰입할 준비를 하고 2화를 시청했습니다. 사실 저는 워낙 둔한 사람이라 대탈출 4 1화도 재밌게 봤지만, 대다수의 팬분들은 자막의 가벼움과, 편집이 조잡함으로 인해서 몰입이 안된다는 평이 많아서 이번 2화는 제작진 분들도 피드백을 받으셨는지 원래 쓰던 자막과, 깔끔한 편집으로 다시 한번 대탈출의 몰입감을 살려냈습니다. (제작진 분들 피드백 칭찬해!!) 이번 2화는 1화에서 나오지 못했던 새로운 시간 여행 코드 법과 '아한'이라는 가상의 고대 문명에서 일어난 정치적인 사건의 배후에 대해 다룬 회차였습니다. 이번 회차에서 단연 돋보이는 멤버는 '신동'님 이셨어요. 채 5시간 남지 않는 급박한 시간임에도 불..

안녕하세요~! 다음주부터 열돔으로 인한 폭염이 온다고 하죠. 안그래도 더운데 더 더워지다니... 지구가 아프다는게 피부로 느껴지네요. (이번에 밀양 얼음골의 얼음이 완전히 녹았다고 하니... 정말 무서운 지구온난화입니다. ㄷㄷ) 이런 더운 날에는 역시 시원한 음식이 땡기죠. 근데 시원한 걸 먹고 싶어서 부엌에 달려갔는데 냉면이라던가, 비빔면이 없으면 너무나도 실망감이 크게 다가오죠. ㅠㅠ 그래서 일반 라면으로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냉라면 레시피가 있다고 해요!! 그것도 우리 모두의 집밥 선생님,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로 말이죠!! 라면은 아무 라면이나 상관없다고 말씀하셨는데 라면 스프 맛이 강한 라면은 가능하면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실재로 이 레시피를 따라하신 선발대 리뷰에서는 다른 라면은 괜찮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품 리뷰입니다~!! 이번 주도 찜기에 들어간 것처럼 더워 죽겠는데 다음 주는 더더 더워진다고 하네요 ㅠㅠ 이럴 때일수록 열사병, 냉방병에 주의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다들 차가운 아아와 손풍기 모두 챙기셨나요?? 그런데 손풍기를 쓰다 보면 늘 한 손이 부족해서 여간 불편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더라고요. ㅠㅠ 게다가 더위를 유독 많이 타는 저희 집 엄마 아들 때문에 이번에 목에 걸 수 있는 선풍기를 찾아봤어요! 가격대가 정말 다양했는데 제가 고른 포른 넥밴드 휴대용 선풍기는 11번가 기준 22800원이었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엄청까지는 아니고 조금 싼 편입니다.) 포른 넥밴드 휴대용 선풍기의 구성으로는 선풍기 본체, USB 타입 C 충전기와 작고 귀여운 사용 설명서..

안녕하세요~. 어제 저는 정말로 속상하고 화가 나는 소식을 접하고 극대노를 하면서 블로그를 쓰다보니 피로감이 너무 쌓이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힐링을 해보자! 편안한 카페에 가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 마셔 보자 해서 부산의 여러 카페를 찾아보는데 마침! 스타벅스가 사상구 엄궁동에 새로 개장을 해서 집이랑 가깝기도 하고 새 건물이기도 해서 제 기분이 리프레시되지 않을까?! 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지금 엄궁동은 사상-하단 간 경전철 공사로 인해 대대적으로 지하철 공사가 한창이어서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 이쁘지가 않네요. ㅠㅠ 이번 사상구 엄궁점의 스타벅스의 건물은 마치 네모난 미니 블록을 모아서 층층이 쌓은 형태의 모양새인데요. 건물 자제부터 모양까지 전부 개성 있고, 스타벅스 만의 분위기를 내뿜고 있어서 ..

안녕하세요~. 점점 더 무더워지고 있는 여름입니다. 낮에는 땡볕에, 밤에는 모기에... 휴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게다가 요즘엔 안 좋은 소식이 연달아 들려와서 심란하기 그지 없습니다. (야구라던가.. 대탈출 1화라던가... 등등) 이 우중충한 기분을 날려보려고 지난 주말, 영화관을 갔다 왔습니다. 제가 본 영화는 바로 '블랙 위도우'인데요! 믿고 보는 마블!이라는 수식이 붙을 정도 마블 유니버스는 언제나 평균 이상의 영화를 우리에게 제공해주고 있죠. '블랙 위도우'는 스칼렛 요한슨의 단독 주연 영화로 그녀가 앤드 게임에서 사망하기 전, (정확히는 시빌 워 사건으로 인해 어벤저스가 잠시 해체된 직후) 잠깐의 휴식을 가지고 있는 나타샤에게 의문의 물건이 전달되고 그 물건을 노리는 세력에 의해 공격당하게 됩..

본 포스팅은 기존의 포스팅에서 대부분 수정한 포스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드디어!! 대탈출4의 첫 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소리 질러~~~~!!!!!!!) 저의 저번 포스팅에서도 대탈출에 관한 포스팅을 몇 개 올려둘 정도로 완전 골수 대탈출찐팬인 저는 10시 40분 알람까지 맞춰가면서 첫 화를 기다렸어요. ㅋㅋㅋㅋ 첫 화를 시작하자마자 멤버들의 토크가 바로 나오는데 시즌 전에 피디님이 시즌3 타임머신 편을 보라고 분명히 얘기했거늘, 탈출하기 전 초반 토크 시간까지도 재방 따위 보지 않는 멤버들 때문에 첫 화부터 유병재 님의 단서 소리꾼 역할을 보게 되었답니다. ㅋㅋ (유병재 님... 이번 시즌도 파이팅..!) 그렇게 시작된 1화를 본 소감부터 말씀드리면 처음엔, 세트장 스케일 때문에 ..

안녕하세요~.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슬픈 소식이 들려와서 조금 우울해지는 주말이네요. 저는 이럴 때 좀 밝은 음악을 들으면서 제 텐션을 올리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요즘 제가 듣는 노래는 태연의 'weekend'라는 곡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예능인 '놀라운 토요일'에서 고정으로 나오고 있는 태연님이 드디어!! 드디어!! 솔로 곡을 내주셨다고 해서 발매되자마자 바로 들었는데 역시 저는 sm에 반응하는 심장인가봐요 ㅋㅋㅋ 너무나도 좋은거 있죠??! https://youtu.be/INLFlN-PZq4 너무도 곡이 좋아서 집에 있는 칼림바라는 악기로 연주해보기로 했습니다. 칼림바는 타악기의 한 종류인데요. 위에 보이시는 철제 건반을 조절해서 음을 맞춘 뒤, 밑으로 튕기면 소리가 나는데요. 이 소리가 오르골 ..

오늘 있었던 스포츠 기사를 보고 슬퍼진 저에게 너무 슬퍼하지 말라는 tvn의 계시(?)일까요?? 대탈출4의 새로운 오프닝 영상이 떴습니다!! (외쳐 갓종연!) https://youtu.be/yN6CDEpEvjg 대탈출 시즌 4 오프닝 영상. 대탈출이란 프로그램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로서는 이만한 위로가 없지 않나 싶어요. 천천히 스샷을 보면서 기대감을 풀 충전해보죠!! 우선 오프닝 첫 장면부터,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타임머신이 보입니다. 타임머신의 비밀번호는 '954125'인데, 그 번호에 딱 맞춰서 삑삑삑 눌러지더니 엄청난 세트(?) 공간과 함께 탈출러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탈출러는 헬멧을 쓰고 우주복 비슷한 복장을 하고 나서 열심히 달려가고 있어요. 그 중간중간에 보이는 스태프님들의 이름들까지 본새..

안녕하세요~. 태풍 같던 장마가 한시름 지나가고 지금은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어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지금 비가 오고 있다고 하는데 부디 길조심, 비 조심하면서 안전하게 이 시기를 지나셨으면 해요. 다름이 아니라 어제 제가 포스팅했던 것이 [부산 날씨]라는 키워드로 첫 페이지에 올라가서 무려... 196뷰라는 어마어마한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다른 큰 블로그에서는 얼마 안 되는 조회수지만, 저의 블로그는 평균 방문자 수가 30~40명 이기 때문에 어제의 조회수가 믿기지 않을 만큼 큰 숫자예요. 지금의 조회수도 정말 정말 감사하지만 더더 블로그를 성장시켜서 어제의 조회수가 일상처럼 느껴질 때까지 열심히 양질의 글을 올리는 파랑 파랑이 되겠습니다! 저의 블로그에 와주신 모든 분들, 광고까지 눌러..

7월 7일 오후 4시 30분 경, 지금 부산 날씨는 태풍 저리가라 수준이네요;; 저희 아파트 단지 뒤에 인공계곡을 만들어 놨는데 빗소리와 계곡 물소리가 너무나도 우렁차게 들려서 더더욱 장마시즌이 실감나고 있어요.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 모두 이번 장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